무역통상정보
일본정부,프레온가스대체물질 사용 규제법제화 추진
작성일:17-09-13 08:00 조회:5,795
[일본정부, 프레온가스 대체물질 사용 규제 법제화 추진]일본 정부가 에어컨과 냉장고의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가스의 대체 물질인 HFC(수소불화탄소)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냉매로 쓰이는 HFC는 이산화탄소보다도강력한 온실가스 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HFC는 오존층 파괴 물질인CFC(프레온가스)의 대체물질로 1980년대에 도입되었으나 작년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사용을 규제하기로 합의했다.일본 환경성과 경제산업성은 오존층 보호에 관한 현행법을 내년 중 개정해 HFC 사용을 줄이고다른 냉매로의 대체를 관련 업계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한다.앞으로 규제의 틀을 정비하고 오존층 보호법 개정안 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법 개정이 이뤄지면에어컨 제조사 등은 HFC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2036년에는 2011 ~2013년 대비, 85%까지 감축해야 한다.일본에서는 前川(마에카와) 제작소와 파나소닉등이 냉매를 이산화탄소나 암모니아로 바꾼 냉동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TOTAL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