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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의 세가사미홀딩스(www.segasammy.co.jp)가 한국 부산에 대형 복합리조트시설을 건설할 예정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건설되는 이 시설은 2016년 9월에 개장될 예정으로 토지를 포함해 총투자액은 약 3,915억원(약 320억엔). 호텔, 쇼핑몰, 실내형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섬. 세가사미홀딩스는 복합리조트시설 운영을 향후 성장의 축으로 삼을 계획
 
- 이 시설은 올봄 설립되는 자회사 세가사미부산(가칭)이 운영함. 부지면적은 약 9,911평방미터, 연면적 약 14만8,879평방미터로 오는 10월 착공 예정
 
- 세가사미홀딩스가 직접 해외에서 호텔과 상업시설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짐. 미야자키시의 복합 리조트시설 ‘시가이아’를 운영하는 피닉스리조트를 지난해 자회사화했으나 본격적인 복합리조트시설 운영은 처음
 
- 한국에는 세가사미홀딩스가 45% 출자하는 합작회사를 지난해에 설립. 인천시에 카지노를 포함하는 복합리조트시설을 2016년에 개장하는 계획도 갖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