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스미토모화학, 액정패널 핵심부품 중국 생산 백지화 검토
작성일:12-09-07 11:05 조회:5,575
o 스미토모화학이 액정패널의 핵심부품인 편광판의 중국 생산을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함
- 당초 200∼300억엔을 투자해 중국에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액정TV 시장이 정점을 찍어 부품 수요도 당초 예측을 밑돌 것으로 판단함. 대형 가전업체들이 액정TV사업을 축소하는 가운데 일본기업의 강점이었던 고기능 소재에서도 전략의 재검토가 확산되고 있음
- 편광판은 액정패널 내부에서 빛의 통과와 차단을 억제하는 역할을 함. 현재 스미토모화학, 닛토전공(日東電工), LG화학 3개 사가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스미토모화학의 연간 매출액은 약 1,300억엔
- 일본 아이치현, 한국(경기도 평택), 대만의 3개 공장에서 1억평방미터의 연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미토모화학은 2년 전에 200∼300억엔을 들여 중국에 4번째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음. 하지만 신흥국의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해부터 액정TV의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음
- 여기에 한국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앞서나가는 형태로 유기 발광다이오드(LED) 패널TV의 상품화가 시작됐음. 편광판은 유기 LED 디스플레이에도 탑재되지만 사용량은 액정TV의 절반 정도에 불과
- 반면 스미토모화학은 스마트폰용 등 소형재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가을에 기존 한국 평택공장에 10억엔 이상을 투자해 설비를 개조, 생산능력을 약 6% 늘릴 계획
- 당초 200∼300억엔을 투자해 중국에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액정TV 시장이 정점을 찍어 부품 수요도 당초 예측을 밑돌 것으로 판단함. 대형 가전업체들이 액정TV사업을 축소하는 가운데 일본기업의 강점이었던 고기능 소재에서도 전략의 재검토가 확산되고 있음
- 편광판은 액정패널 내부에서 빛의 통과와 차단을 억제하는 역할을 함. 현재 스미토모화학, 닛토전공(日東電工), LG화학 3개 사가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스미토모화학의 연간 매출액은 약 1,300억엔
- 일본 아이치현, 한국(경기도 평택), 대만의 3개 공장에서 1억평방미터의 연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미토모화학은 2년 전에 200∼300억엔을 들여 중국에 4번째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음. 하지만 신흥국의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해부터 액정TV의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음
- 여기에 한국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앞서나가는 형태로 유기 발광다이오드(LED) 패널TV의 상품화가 시작됐음. 편광판은 유기 LED 디스플레이에도 탑재되지만 사용량은 액정TV의 절반 정도에 불과
- 반면 스미토모화학은 스마트폰용 등 소형재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가을에 기존 한국 평택공장에 10억엔 이상을 투자해 설비를 개조, 생산능력을 약 6% 늘릴 계획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9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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