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마루베니, 방글라데시 가스화력발전소 공사 현대건설과 공동수주
작성일:12-12-13 17:10 조회:5,545
o 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丸紅)가 방글라데시의 대형 가스화력발전소 건설을 한국의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함
- 발전출력은 40만㎾로 방글라데시의 현재 총발전능력의 약 5%에 상당하는 것으로 동국 최대 규모. 수주총액은 약 300억엔
- 국영인 방글라데시 전원개발공사가 방글라데시 동부에 건설하는 ‘비비야나 복합화력발전소’의 플랜트건설부터 기기의 조달, 건설까지 전부 도급함. 연내에 정식수주가 이뤄질 전망으로 2013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5년 중에 완성을 예정하고 있음
- 발전소에 투입되는 기기는 가스터빈 등을 미쓰비시중공업, 증기터빈 등을 후지전기로부터 조달함. 천연가스를 사용한 가스터빈의 폐열을 재이용해 증기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연소효율이 높은 점이 특징임. 입찰 시에는 몇몇 중국기업과 경합했으나 기술력이 높은 점을 평가받아 마루베니와 현대건설에게 낙찰됨
- 마루베니는 방글라데시에서 2011년에도 출력 41만㎾의 가스화력발전소(하리푸르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 이 안건은 엔차관을 기준으로 민관공동으로 수주했으나 이번엔 차관을 동원하지 않고 방글라데시 정부는 일본의 은행단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임
- 방글라데시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음. 저렴한 인건비에 착안해 봉제공장 등을 건설하려는 해외기업이 많으나 전력부족이 발목을 붙잡고 있음. 방글라데시 정부는 2016년까지 총발전능력을 한번에 2.6배인 2,100만㎾까지 확대할 계획. 향후 화력 및 수력 등의 발전소 건설이 일시에 추진될 전망으로 마루베니는 실적을 발판삼아 수주 확대를 서두를 예정
- 발전출력은 40만㎾로 방글라데시의 현재 총발전능력의 약 5%에 상당하는 것으로 동국 최대 규모. 수주총액은 약 300억엔
- 국영인 방글라데시 전원개발공사가 방글라데시 동부에 건설하는 ‘비비야나 복합화력발전소’의 플랜트건설부터 기기의 조달, 건설까지 전부 도급함. 연내에 정식수주가 이뤄질 전망으로 2013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5년 중에 완성을 예정하고 있음
- 발전소에 투입되는 기기는 가스터빈 등을 미쓰비시중공업, 증기터빈 등을 후지전기로부터 조달함. 천연가스를 사용한 가스터빈의 폐열을 재이용해 증기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연소효율이 높은 점이 특징임. 입찰 시에는 몇몇 중국기업과 경합했으나 기술력이 높은 점을 평가받아 마루베니와 현대건설에게 낙찰됨
- 마루베니는 방글라데시에서 2011년에도 출력 41만㎾의 가스화력발전소(하리푸르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 이 안건은 엔차관을 기준으로 민관공동으로 수주했으나 이번엔 차관을 동원하지 않고 방글라데시 정부는 일본의 은행단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임
- 방글라데시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음. 저렴한 인건비에 착안해 봉제공장 등을 건설하려는 해외기업이 많으나 전력부족이 발목을 붙잡고 있음. 방글라데시 정부는 2016년까지 총발전능력을 한번에 2.6배인 2,100만㎾까지 확대할 계획. 향후 화력 및 수력 등의 발전소 건설이 일시에 추진될 전망으로 마루베니는 실적을 발판삼아 수주 확대를 서두를 예정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2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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