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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븐일레븐, ‘자동판매기’ 시험용 설치]

일본에서 자동 판매기 설치는패밀리마트, 로손이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세븐일레븐이 자동판매기를 도입하였다.

우선 직장인들의 휴게실, 공장, 물류센터, 식당등에 시험적으로 설치를 하고, 일정한 수요에 이르지 않으면, 더이상 점포를 늘리지 않는 마이크로 마켓[1]으로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판매하고 있는 주먹밥, 샌드위치, 음료 등의 상품을 판매할것이고 전자화폐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 대도시를중심으로 5개를 시험설치하고 수요 수준을 보고 내년 2월말까지10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판매기를 기존 매장과 같은 체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온도와 같은 환경도 신경을 쓰고 데일리 상품을 중심을 판매하기위해서 판매 기간을 시간단위로 설정하는 기능도 포함시켰다.

-출처: https://ryutsuu.biz/strategy/j091902.html

[1] 가까운 편의점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의 포화시장에서 확장성의 한계문제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극소상권인 자판기형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건물 내부의 폐쇄적인 공간에자리 잡기 시작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