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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 지사, 한일관계 악화 ‘오키나와관광에 영향’
작성일:19-08-09 08:00 조회:3,780
오키나와현 지사, 한일관계 악화 ‘오키나와관광에 영향’오키나와현의 타마키 데니지사는 9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의 악화에 관해 ‘한국 관광객들의 예약취소와 신규 예약의 감소가 나오고 있는 등, 오키나와 관광에 영향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항공회사, 호텔업계 등과 제휴하는 것과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의 환영행사나 SNS(회원제 교류 사이트)를 통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키나와 현에 따르면 한국과 오키나와를 연결하는 항공편의 일부가 감편과 일부 운행 중지되어 있다고 한다. 타마키 지사는 ‘이것은 일시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항공회사들이 나중에는 운행을 재개하고 싶어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징용공 문제와 한국으로의 반도체 재료의 수출관리 강화 등 일본의 대응에 관해서는, ‘나라와 나라의 경제와 외교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국가의 방침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 그쳤다. ‘오키나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지자체외교는 변함없이 진행 하며 민간교류의 초석으로서 오키나와를 지켜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헤이세이 30년에 오키나와를 방문한 외국인들 중, 한국인은 약 55만 3800명으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다.출처 : https://www.sankei.com/politics/news/190809/plt1908090012-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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