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ASEAN 자동차시장 확대, 2018년까지 세계 6위 예상
ㅇ 미국의 시장조사회사 F&S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자동차시장이 2018년까지 세계 6번째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
- 대아세안 지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2011년 240만대에서 2018년 470만대로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F&S 아시아태평양자동차조사부
- 아세안 가맹국에서 세계 10위의 시장에 들어가는 국가는 하나도 없지만 2010년에 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고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
ㅇ 아세안지역의 발전 계기
- 아세안자유무역협정에 의해 원가입국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는 2010년 1월부터 무역품목의 99.6%에 대해 관세를 철폐
- 후발가입국(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에도 2015년까지 관세가 원칙적으로 철폐될 예정
ㅇ 아세안 지역현황
-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아세안 최대 자동차시장의 지위를 태국으로부터 넘겨받음
-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전년 대비 16.4% 증가한 89만대의 자동차를 판매
- 대홍수의 피해를 입은 태국은 약 80만대를 초과
ㅇ 아세안시장의 자동차 판매 예상
- 2012년도 인도네시아는 약 94만대로 전년 수준에 머문 태국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2013년까지 연간 판매대수가 각각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로 불리우는 태국이 동남아 지역에서의 공급거점으로서 지위를 지킬 것임. 부품산업과 항만 등 인프라가 정비되어 있기 때문임
- 다만, 자동차 메이커 각사는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의 생산대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예를 들면 혼다는 3억2,000만엔을 투자하여 수도 자카르타 근교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현재의 3배에 달하는 연산 12만대 체제로 정비. 인도네시아에서는 약 2,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
- 토요타, 닛산, 스즈키 등도 인도네시아에서 증산을 계획하고 있음
(자료원 : 산케이비즈 2012년 9월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