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파나소닉, 휴대전화 단말기 생산 해외 전면 이관

   Panasonic_CP.pdf (287.0K) [224] DATE : 2015-07-10 10:18:22
登録日:12-04-03 15:31  照会:6,112

o 파나소닉이 금년 여름에 휴대전화 단말기 생산을 해외로 전면 이관함

 - 파나소닉은 50% 정도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2012년도 해외시장 재진출을 위해 생산체제를 근본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휴대전화 단말기 생산 전부를 해외로 이관하는 것은 파나소닉이 처음. 스마트폰의 세계수요 확대에 따라 각 회사가 해외판매를 강화하고 있어 휴대전화 단말기의 해외이관 생산이 가속될 가능성이 있음

 - 파나소닉의 2011년도 단말기 판매대수는 약 500만대로 추정되며 샤프, 후지쯔를 뒤이어 3위. 이중 약 50%를 자회사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요코하마시)의 시즈오카공장(시즈오카현 카케가와시)에서 생산. 나머지는 중국 베이징의 공장 등에서 조달해 왔음

 - 시즈오카공장의 생산량을 베이징과 말레이시아 해외공장으로 이관하는 외에 일부를 해외기업에 위탁생산함. 시즈오카공장은 주로 애프터서비스 거점으로서 존속함. 국내 전용 일부 기종의 생산을 남길 가능성도 있음. 종업원은 계속 고용하는 것 외에 일부는 연구소나 다른 공장으로 배치전환함

 - 파나소닉은 판매 면에서도 해외로 주축을 전환. 2005년에 해외시장에서 철수했지만, 4월에는 유럽에 스마트폰을 투입해 재진출. 2015년도의 판매대수를 2011년도의 3배인 1,500만대로 늘려 이중에서 900만대를 해외에 판매할 계획. 해외를 견인 역할로 휴대전화 단말기사업을 또다시 성장궤도에 올린다는 방침

 o NTT도코모 등 국내 통신회사 대상 판매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해온 것에서 보듯이 일본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의 생산·판매체제는 국내중심이었음

 - 그러나 국내시장에 의존해온 탓에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전자와 미국의 애플에 판매대수에서 큰 차이가 벌어졌고 생산적인 면에서도 아시아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기업과 격렬한 가격경쟁에 노출됨.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기운도 높아지고 있지만 엔고현상 아래에서 국내중심의 생산체제는 걸림돌이 됨

 - 이를 위해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월에 스마트폰 자사 생산을 중단하고, 해외로 위탁하는 방침을 세우는 등 해외로 생산을 이동하는 것이 표면화됨. 파나소닉의 전면이관은 타사의 생산·판매전략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 일본 휴대전화 업체 생산체제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4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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