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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쿠라레(www.kuraray.co.jp)와 후쿠이(福井)대학이 물에 용해된 희소금속(Rare metal)을 대량으로 회수할 수 있는 부직포를 공동개발

 - 부직포의 섬유표면으로 희소금속의 이온을 흡착하는 방식. 회수하고 싶은 희소금속의 종류를 골라 선택성을 갖도록 제조하는 것이 가능함. 코발트로 실험한 결과 부직포 1kg당 종전보다 10배 많은 200g의 회수가 가능했음. 그동안 수 시간 걸렸던 회수시간도 수 십초로 단축됨

 - 협업하는 회수장치 생산업체를 물색해 1∼2년 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에바루(에틸렌 비닐알코올 공중합체)를 기본소재로 하는 섬유로 쿠라레가 만든 부직포를 사용해 개발함. 후쿠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호리 테루오(堀照夫) 교수가 전자선 구라후토 중합기술에 의해 에바루 표면에 금속이온을 흡착하는 관능기(官能基)를 대량으로 작성함. 부직포 자체가 다공질이기 때문에 물과 접촉면적이 넓고 금속이온이 대량으로 흡착이 가능해짐

 - 타 용액을 첨가하는 것으로 이온을 부직포로부터 분리해 고형화시켜 회수하는 것이 가능. 관능기와 흡착하고 싶은 금속이온에 맞춰 조정이 가능해 희소금속의 종류에 대응해 부직포를 작성할 수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2월9일자, 쿠라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