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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저항감으로 대기업도 참가 주저 육아의 아군이지만 액체 우유, 환영과 망설임

登録日:19-03-29 08:00  照会:6,929
[비싼 가격/저항감으로 대기업도 참가 주저 육아의 아군이지만 액체 우유, 환영과 망설임]

유아용 액체우유의 일본의 판매가 이번 달 개시되었다. 가루우유와 다르게 따뜻한 물로 녹이는 수고가 필요하지 않아 육아부담의 경감이나 재해시의 축적용의 기대가 높아지지만 인지부족이나 비용이 높은 아쉬움이 있는 한편, 대기업의 과반수가 시장 진입에 소극적인 자세인 등, 시장 침투에는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액체우유 제품이 점포 앞에 진열되어 있으면 많은 육아중인 엄마들이 도움받는다’ 일반사단법인 ‘유아용액체우유연구회’대표이사, 스에나가 에리씨(39)는 이렇게 주장한다. 5년 전에 장녀를 출산했을 때 분말 우유를 사용. 따뜻한 물에 녹인 분말 우유를 차게 하면 우유를 다 마시고 나서 우유병을 씻어 소독하는 작업을 수시간 간격으로 반복하여 피폐해진 경험으로부터 액체우유의 필요성을 통감했다고 한다.

분말우유제조를 진행하는 대기업 메이커 에자키 글리코가 작년 11월, 유아를 기르는 부모 1천명에 액체우유에 관해 물어봤을 때, ‘사용하고 싶다’가 과반수의 54.5를 상회했다.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 관해서는 ‘외출 시 수유할 때’가 59.3%로 1위였고 ‘재해시 등의 위급시’(47.5%) ‘보육자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38.3%)가 뒤를 이었다.

에자키 글리코에서는 헤이세이 28년의 쿠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이번달 초에는 국내 메이커에서 처음으로 점포 앞이나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를 개시했다.

다만 다른 회사의 움직임은 굼뜬다. 유아용 분말 우유의 국내 점유 최대주 메이지는 4월 말에 판매를 개시할 의향을 나타냈지만, 모리나가 유업은 ‘상품화 할지 안할지도 포함하여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아사히 그룹 식품도 ‘검토중이지만 현시점에서 계획은 없다’고 한다.

배경에는 소자화에 따른 시장규모의 축소가 있다고 보여진다. 노동후생성에 따르면 30년의 출산수는 92만 1천 명으로 통계 개시 이래 최소였던 작년의 94만 6065명을 하향하여 과거 최소를 갱신했다.

생산 비용이 비교적 비싸진 것도 걱정이다. 에자키 글리코의 액체 우유제품도 분말 우유와 비교하여 가격이 3~4배. 어떤 회사 관계자는 ‘물류 비용도 급등한 중에, 얼만큼의 수요가 있는지 전망하기가 어렵다’고 밝힌다.

인지도의 낮음도 있다. 도쿄도는 작년 7월의 서일본호우로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에 해외제의 액체우유 2100개를 보냈지만, 사용은 0. 같은 해 9월의 홋카이도지진에서도 다섯 마을에서 배포 되었지만,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지자체가 있었다. 관계자는 ‘단골 손님이 없어 사용하는데 저항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다.

스에나가씨는 ‘액체우유도 더한 것에 선택지가 넓어진다. 육아 중인 엄마로서는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한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econome/news/190329/eci1903290650001-n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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