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급격한 엔저, 일본 경제계도 우려
登録日:14-09-19 13:17 照会:6,562
ㅇ 일본 경제계에서도 최근 급격한 엔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일본상공회의소 미무라 아키오(三村 明夫)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현 수준보다는 엔화가치가 절상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현재의 엔저 수준이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을 피력
- 이에 따라 내수에 의존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급격한 엔저에 따른 원재료, 에너지 가격의 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현재의 수출입 구조(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엔저로 인해 국민 전체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의 일본경제 하에서 어느 정도가 바람직한 수준인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ㅇ 전국 지방은행협회 테라카도(寺門) 회장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급격한 엔저는) 수출 확대 없이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만을 초래, 중소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 이에 더해 엔저의 부정적인 측면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
ㅇ 경제동우회의 하세가와(長谷川) 대표간사도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기업에 따라 영향은 다르지만 1달러당 100~105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성장에 유리하다’고 언급
ㅇ 반면, 일본은행 쿠로다(黒田) 총재는 지난 16일, 최근 급격한 엔저에 대해 ‘일본경제에 당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며, 디플레이션 해소와 수출 확대를 위해 엔저를 계속 유지할 의사를 밝힘
닛케이신문 (2014. 9. 18)
- 일본상공회의소 미무라 아키오(三村 明夫)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현 수준보다는 엔화가치가 절상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현재의 엔저 수준이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을 피력
- 이에 따라 내수에 의존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급격한 엔저에 따른 원재료, 에너지 가격의 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현재의 수출입 구조(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엔저로 인해 국민 전체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의 일본경제 하에서 어느 정도가 바람직한 수준인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ㅇ 전국 지방은행협회 테라카도(寺門) 회장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급격한 엔저는) 수출 확대 없이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만을 초래, 중소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 이에 더해 엔저의 부정적인 측면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
ㅇ 경제동우회의 하세가와(長谷川) 대표간사도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기업에 따라 영향은 다르지만 1달러당 100~105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성장에 유리하다’고 언급
ㅇ 반면, 일본은행 쿠로다(黒田) 총재는 지난 16일, 최근 급격한 엔저에 대해 ‘일본경제에 당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며, 디플레이션 해소와 수출 확대를 위해 엔저를 계속 유지할 의사를 밝힘
닛케이신문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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