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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EV전지 희귀금속 재활용 기술 확보
일본대기업희귀금속재활용_상세내용.pdf (72.2K) [26] DATE : 2021-11-29 17:01:30 |
□ 세계적으로 희귀금속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본 스미토모(住友)금속광산은
희귀금속의 재활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발표
ㅇ 스미토모(住友)금속광산이 전기자동차(EV)용 전지에 포함된 코발트와 리튬 등 희귀금속을 재활용하는데 있어,
실제 광석에서 추출한 것과 동등한 품질 및 비용을 실현하는데 성공
- 동사는 차동차용 전지를 분쇄한 전지 분말을 가열하여 구리와 니켈, 코발트, 리튬을 저비용으로 추출
ㅇ 일부 희귀금속 생산은 중국이 높은 세계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경제안전보장 측면에서도 중요한 바, 희귀자원이
국내에서 순환하는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
□ 희귀금속의 재활용은 그동안 기존 폐제품을 분쇄, 추출해 내는데 고가의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과제
ㅇ 스미토모광산은 품질과 채산성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
- 리튬은 광산 추출재의 가격이 1킬로그램 5,6달러로 내려가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니켈이나 코발트도 과거의 침체기
시세와 같은 정도가 되어도 재활용 재료가 경쟁 우위 확보 가능
□ 한편, 유럽연합(EU)은 2020년 12월 발표한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에 관한 새로운 규제안에서, 희소금속의
종류별로 리사이클재료가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을 2030년까지 코발트 12%, 리튬과 니켈은 각각 4%로 제시
ㅇ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폐기된 차량용 전지에서 희소금속을 회수하는 시험을 시작하는 등 자동차 업체들도 규제에 대처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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