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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중국에 개발거점 설치. 중국정부, 창안자동차와 합작 승인
登録日:12-08-28 16:36 照会:6,573
○ 마쓰다는 27일, 중국사업의 재편을 발표. 중국의 창안자동차집단(長安汽車集団), 미국의 포드모터와 3사 합작을 해제, 새롭게 창안자동차와 절반 출자의 합작회사를 내년 초에 설립함. 창안자동차와는 2013년에 연구개발거점도 설치하여 독자적인 저연비 자동차 등을 개발함.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형차 등을 축으로 중국판매를 3년 후에 2배로 확대, 주수익원으로 키울 예정
- 마쓰다, 창안자동차, 포드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発展改革委員会)로부터 재편계획의 승인을 받음. 마쓰다 15%. 창안자동차 50%, 포드가 35% 출자한 창안포드마쓰다에 관해서는 마쓰다가 지분을 포드에 매각하고, 마쓰다와 창안자동차가 절반 출자하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악세라’, ‘데미오’ 등 소형 승용차를 생산함. 또한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SUV(다목적 스포츠카)의 생산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
- 포드가 마쓰다에 출자비율을 낮추고 경영권을 내놓음과 동시에, 3사는 2010년에 중국합작사업의 재편에 합의,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음. 이미 창안포드마쓰다의 난징(南京)공장은 마쓰다, 충칭(重慶)공장은 포드의 생산거점이 되었음. 마쓰다와 창안자동차의 새로운 회사는 난징공장을 계승하여 사업을 운영함
- 중국 당국은 마쓰다에 대해, 신합작회사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① 연구개발 거점을 가질 것 ② 독자브랜드 자동차를 제조·판매할 것 ③ 전기자동차(EV) 등 신에너지 자동차를 제조·판매할 것을 요구함
- 마쓰다는 창안자동차와 공동으로 난징공장의 부지내에 연구개발 거점 설치를 결정. 총 투자액은 5억위안(약 60억엔)으로, 면적은 19만 평방미터, 연구센터, 시작(試作)공장, 테스트센터 등을 설치할 방침. 2013년을 목표로 일부 운영을 시작해 2016년까지 완성할 예정
- 아이들링스톱(정차시 엔진정지) 등의 최첨단의 저연비 기술을 사용하고, 차체 크기와 디자인 등을 현지 수요에 맞추어 신형차를 개발할 예정
- 창안자동차 간부에 따르면 마쓰다는 창안자동차에 기술을 제공하고 엔진, 변속기 등 자동차의 핵심부품 공급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4년 발매를 목표로 함
- 2011년 마쓰다의 중국판매는 21만 5,000대, 창안포드마쓰다가 7만 9,000대, 중국의 디이자동차집단(第一汽車集団)(지린성)과의 판매합작회사인 이치마쓰다(一汽マツダ)가 13만6,000대, 2015년에는 마쯔다와 창안자동차의 신합작회사로 20만대, 이치마쓰다로 20만대, 합계 40만대의 판매를 예상함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8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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