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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파나소닉, 소니 TV 3사 실적 악화로 사장 교체

   Sony_etc_TV.pdf (284.8K) [113] DATE : 2015-07-10 10:23:31
登録日:12-03-19 11:49  照会:6,325

o 샤프, 파나소닉, 소니. 곤경에 처한 박형(薄型)텔레비전 대기업 3사의 사장이 일제히 교체됨. 3사의 2012년 3월기의 실적은 합계 1조 3,000억엔의 최종적자가 될 전망. 모두 50대인 차기 사장들은 TV사업의 적자를 멈추고 새로운 핵심사업을 찾지 않으면 안 됨

 

o 4월 1일자로 샤프 사장에 취임하는 오쿠다 타가시(奥田 隆司) 상무집행역원(58)은 2008년부터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역원으로서 해외생산과 조달, 제휴전략을 담당해옴

 

- 14일 기자회견에서는 “아시아 신흥국에서 백색가전(세탁기·냉장고 등)을 판매하는 등 시장개척을 추진해 가고 싶다”고 말하며 “에너지나 백색가전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길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싶다”고 태양전지사업의 재정비에도 의욕을 보였음

 

- 샤프의 전기말 해외매출 비율은 47%로 70%인 소니 등에 비해 해외시장 개척이 뒤쳐져 있음. 지난해 중국에 자사 최초로 해외 사업본부를 설립하고, 2010년에 이집트에서 박형TV의 위탁생산을 시작하는 등 오쿠다 집행역원이 기대하는 것은 막 시작한 글로벌화의 가속화. 구체적인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조만간 명백히 하겠다”고 밝힘

 

- 샤프는 2009년에 약 4,300억엔을 투자해 액정패널을 제조하는 사카이(堺)공장(사카이시)을 완공. 액정패널은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멈추지 않아 샤프는 이번 기에 900억엔의 최종적자로 전락할 전망. 액정패널에 이어 주력상품으로 기대했던 태양전지 사업도 부진. 채산이 맞지 않은 부문에 대한 합리화도 오쿠다 집행역원의 과제

 

o 2012년 3월기에 7,800억엔으로 제조업으로서 최대 규모의 최종적자를 계상(計上)하는 파나소닉도 6월 하순에 쓰가 카즈히로(津賀 一宏)(55)전무가 사장으로 승진. 창업가를 제외하고 최연소로 사장에 취임하게 됨

 

- 쓰가 전무는 2월 28일 사장교체 회견에서 “‘에코&스마트’를 키워드로 모든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힘. ‘에코&스마트’는 파나소닉의 장점인 에너지절약 가전제품과 태양전지 등을 조합하는 새로운 전략.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용 전지 등의 에너지 분야에도 주력함

 

- TV사업의 부진이라는 구조는 샤프와 동일함. 파나소닉은 TV용 패널공장의 집약과 인원삭감을 하고 있지만, 쓰가 전무는 개조개혁에 좀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음

 

o 소니는 4월 1일부로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부사장(51)이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승진함. 히라이 부사장도 쓰가 전무와 같이 창업자를 제외하면 소니에서 최연소사장에 취임하게 됨

 

- 히라이 부사장은 음악,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부문 출신. 소니는 2월에 휴대단말기 자회사 영국 소니에릭슨을 100% 자회사로 두어, 시장성장이 보이는 스마트폰과 TV, 컴퓨터, 태블릿(다기능 휴대단말기) 등을 동영상·음악 전송 등 인터넷서비스와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신규분야로서 영상기기나 화상센서 등을 핵심으로 해 의료관련시장을 개척할 생각임

 

- TV사업은 ‘가정내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제품(히라이 부사장)’으로 계속적인 비용 삭감에 의한 재건을 목표로 함. 그러나 “고통이 따르는 개혁을 단행한다”는 생각으로 “규모보다 채산중시”의 자세를 명확히 취하고 있음

 

o 같은 전기업계지만 중전기부문에 주력하고 있는 히타치제작소, 토시바, 미쓰비시전기 3사는 2012년 3월기 최종이익이 합계 3,650억엔이 될 것으로 추정됨

* 상세 내용 : 첨부 파일 참조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3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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