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아지노모토, 13년 만에 미얀마에서 조미료 제조·판매 재개 방침

登録日:12-05-30 17:04  照会:6,291

o 일본 최대의 조미료업체 아지노모토의 이토 마사토시(伊藤 雅俊)사장은 5월 25일 후지산케이비즈니스아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화가 진행 중인 미얀마에서 금년도에 ‘아지노모토’ 제조판매 등의 사업을 13년만에 재개할 생각을 밝힘. 또 아프리카 시장개척을 서두르는 등 세계전개를 가속함

 - 아지노모토는 1996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얀마에 진출했지만 군사정권하인 2000년 4월에 사업을 중지했음.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캔커피와 조미료의 제조허가를 취득함. 사내 준비가 갖추어지는 대로 사업을 재개할 예정. 이토 사장은 “태국 정도의 인구가 있고 노동자의 질도 높다. 장래에 시장이 커질 것이다”라고 미얀마시장의 장래성을 높이 평가함

 - 또한 작년 8월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서 아지노모토를 수입해 소포장한 뒤 판매할 예정

 - 한편 이미 나이지리아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도 북·동부에 새로운 거점 설치를 검토 중임. 1991년에 진출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영업 담당자가 국내전역을 돌며 소포장된 아지노모토 등의 조미료를 한 봉지에 5엔에 판매해 100억엔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

 - 이토 사장은 “시장에 일찍이 뛰어들어 시간을 들여 사업을 키우고 브랜드를 착실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해 신흥국에서의 사업전개를 강화할 방침을 밝힘

 - 한편 청량음료제조 자회사 칼피스를 아사히그룹홀딩스에 매각키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쟁력을 갖고 세계전개를 하기 위해 조미료나 첨단바이오 등에 경영자원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

 - 이토 사장은 “‘글로벌회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는 자본의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 ROE(자기자본 이익률)를 2011년도의 6.9%에서 2013년도에 8%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칼피스의 ROE가 3.3%(2010년도)인 것 등을 판단해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임

 -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해서 이토 사장은 “조미료나 식품, 첨단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아지노모토는 2011~13년도에 3,000억엔 정도의 영업캐시플로를 창출할 수 있는 것 외에 칼피스 매각으로 1,000억엔 정도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대규모 M&A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음

 (자료원: 후지산케이비즈니스아이 2012년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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