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NTT도코모, KT 등과 내년부터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 실시

登録日:12-10-15 17:07  照会:5,605
o NTT도코모가 한국의 통신사업자 KT 등과 2013년 봄부터 한국에서 도코모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결제 서비스 실시를 검토키로 합의
 
- NTT도코모와 KT, 한국의 NFC※ 전자화폐 사업자 eB Card(대표 김종효)는 지난 9일 이비카드가 제공하는 전자화폐 서비스 ‘캐시비(Cashbee)’를 향후 도코모가 발매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를 실시하는 것에 합의, 각서를 체결
 
※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단거리 무선통신규격인 Type A, B, FeliCa의 상위호환이 가능한 국제표준규격
 
- 캐시비 서비스는 2010년 8월에 롯데그룹의 이비카드사가 개시한 NFC 대응의 선불형 전자화폐 서비스로 한국 국내의 롯데그룹의 백화점이나 편의점, 지하철, 버스, 택시 등 약 5만 2,000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자는 약 500만명
 
- 도코모와 KT는 양국의 고객이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2013년도 상반기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1탄으로 도코모의 스마트폰으로 캐시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향후에는 한일 양국의 서비스 제공업체에 의한 전자화폐, 쿠폰, 교통 등 각 분야의 NFC 서비스 상호 전개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
 
- 이번 합의에 대해 나카야마 토시키 집행임원(프런티어 서비스부장)은 “이번에 국내외에서 지갑휴대폰(도코모의 등록상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져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앞서 구축한 지갑휴대폰의 사업영역에서 세계를 주도해 국내외에서 도코모의 휴대폰을 편하게 사용하도록 각국의 서비스 공급업체와 제휴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힘
 
- 또 강국현 KT 프로덕트 본부장은 “매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그대로 해외에 가지고 가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구가 크다”며 “NFC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
 
- 양사는 이번 구축하는 환경을 세계의 업계 단체·표준화 단체에 제안해 표준화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
 
- 한편 이번 합의는 도코모와 KT 사이에 2005년에 설립된 사업·기술 협력위원회(BTCC : Business & Technology Cooperation Committee)※에서 2011년 2월부터 진행 중인 한일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중단없는 NFC 서비스 상호이용의 실현을 위한 검토작업상 구체적 성과의 하나로 평가됨
 
※ BTCC는 로밍 서비스의 편리성 향상, 신규 서비스의 전개 등에 대해서 사업 협력의 검토를 실시, 한일 양국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 NTT도코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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