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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TA 활용 현지생산 확대, 토요타 미국제 ‘캠리’ 한국에 수출

   Japan__FTA.pdf (74.3K) [109] DATE : 2015-07-10 10:23:02
登録日:12-03-22 11:44  照会:6,109

o 일본 주요제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해외생산을 확대함

 - 토시바는 인도의 화력발전용 터빈공장의 능력을 2015년도까지 2배 늘리고 동남아 등으로 수출함. 토요타자동차는 미국공장에서 한국으로 수출을 시작. 이런 해외공장의 제3국 대상 수출은 2010년도에 1,888억 달러(약 15조 7,000억엔)로 10년 만에 3배가 됐음. 관세 등 무역장벽을 상호간에 철폐하는 FTA의 확대에 대응해 최적지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국제경쟁력을 높임

 - 토시바는 2월 석탄화력발전용 증기터빈에서 해외 최초로 공장을 인도에서 가동함. 생산능력은 300만킬로와트(kW)로 당장은 인도 국내에 공급함. 2015년도까지 능력을 600만kW로 2배 늘리고 인도와 FTA를 맺은 동남아 외 중·근동 등으로 수출을 시작. 총 투자액은 약 130억엔

 - 화력발전소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대체 에너지로서 수요가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음. 설비용량은 2035년에 2008년 대비 75% 늘어나 5,588기가와트(GW)가 될 전망. 발전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억제하는 기술을 살려 신흥국 대상으로 사회기반시설(SOC) 수출에 힘을 쏟음

 o 토요타는 한미 FTA 체결로 미국공장에서 생산한 세단‘캠리’와 미니밴‘시에나’를 한국으로 수출하기 시작. FTA 발효로 미국에서 수출하는 승용차의 관세는 8%에서 4%로 인하되고 2017년에 철폐될 예정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짐

 - 2013년부터는 다목적 스포츠카‘하이랜더’의 러시아와 호주 수출분도 미국으로 이관할 예정. 일본 다음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미국을 수출거점으로서 최대한 활용

 - 토요타는 2012년에 과거최고인 870만대 규모의 세계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2013년에는 900만대 전후로 늘릴 전망. 증가분은 원칙적으로 해외의 기존거점과 공장 증설로 대응함. 최적지 생산을 통해 수익을 높인다는 방침

 o 일본기업은 해외생산 확충에 맞춰 수출거점의 비중을 국내에서 해외로 옮겨왔음. 경제산업성의 해외 현지법인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거점에서 제3국 대상 수출액은 2001년도에 617억달러에서 2010년도에는 1,888억달러로 증가. 2011년도는 엔고현상으로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도 있어 2,000억달러에 육박할 기세

 o 국내 제조현장의 고용은 늘리기 힘들지만 해외자회사가 수출로 벌어들인 것만큼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이라는 형태로 일본기업에 환류(還流). 재무성에 따르면 2011년에 직접투자로 얻은 수익은 3조 8,136억 엔. 최근 피크였던 2008년을 웃도는 과거최고를 기록

 - 산업공동화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유럽연합(EU) 등과의 경제연대협정(EPA) 교섭을 가속하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해짐

 <참고용어> 제3국간 FTA 활용

 o 일본 이외의 국가·지역간에서 행해지는 무역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것. 두 국가간 또는 다국간 물품의 관세와 수량제한 등 무역장벽을 상호 철폐하는 FTA가 계속 체결되고 있어 해외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 사이에서 이용이 늘어나고 있음. FTA를 이용하면 해외거점을 주변국에 대한 수출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환율과 수요변동으로 유연한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 3개사 중 한개 회사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내의 FTA를 이용하고 있으며, 검토 중인 기업을 포함하면 전체의 50%가 넘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3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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