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파나소닉 히메지공장, 중소형 제품에 주력, TV액정 생산 축소

登録日:12-10-18 17:51  照会:5,520
o 파나소닉은 2013년도에 TV용 액정패널의 생산을 축소할 방침. 자사의 TV에 사용되는 패널의 대부분은 한국의 제조업체 등 외부에서 조달함. 액정패널을 생산하는 히메지공장(효고현 히메지시)에서는 태블릿단말기용 등 중소형 패널의 생산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여 수익개선을 서두름
 
- 파나소닉은 자사 브랜드의 액정TV에 한국의 LG디스플레이 등의 패널도 탑재하고 있음. 외부조달 비율을 2012년도 내에 70% 이상으로 높일 방침. 2013년에도 한층 늘릴 예정
 
- TV용 패널의 거점으로서 2010년에 가동한 히메지공장은 현재 TV와 중소형용 패널의 생산비율이 거의 반반. 다른 TV제조업체에 공급 중인 액정패널은 계약에 기초해 생산을 계속함
 
- 파나소닉의 패널을 포함한 TV사업은 2011년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였음. 올들어서도 현재 매출은 상정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보임. 기간(基幹)부품인 패널의 조달비용 삭감이 불가결하다고 판단함
 
- 아마가사키공장(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생산 중인 플라즈마패널의 경우도 올해는 TV용 생산을 축소함. 전자간판 등 수익성이 높은 용도의 비율을 10% 이상으로 높일 계획. 2013년도 이후도 비(非)TV용도를 개척할 예정
 
- 파나소닉의 올해 TV 판매 계획을 보면 액정이 1,300만대로 전기 대비 미세하게 늘어나고, 플라즈마가 250만대로 거의 반감함. 2011년도엔 플라즈마패널의 최신 공장의 가동을 정지함. 금년도에는 1,300억엔의 손익개선을 전망하지만 흑자전환은 어려울 전망
 
 
파나소닉 패널 업적 개선 서둘러, 중소형에 더욱 우위성
 
o 파나소닉은 액정 패널사업을 TV에서 태블릿 단말기용 등으로 옮김. 차별화가 어렵고 공급과잉 상태인 TV용에 비해 중소형 패널은 일본 제조업체에 기술우위성이 있기 때문임. 일본 국내에서 TV용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거점은 샤프가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그룹과의 공동운영으로 전환한 사카이공장(사카이시)가 유일해짐
 
 
파나소닉의 박형 패널 사업
  액정패널 플라즈마패널
생산거점 히메지공장
(효고현 히메지시)
아마가사키공장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생산 확대 예정 품목 의료용 모니터, 태블릿단말기 전자흑판·전자간판
생산거점집약의 움직임 치바현 시게하라시의 공장을 지난 봄 재팬디스플레이에 매각 최신예 제3공장의 생산을 정지하고 2012년 3월기로 감원처리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단말기의 보급을 배경으로 중소형 액정패널의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미국 NPD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1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279억달러(약 2조 2,000억엔). 올해도 37% 증가해 고성장이 예상됨. 한편, 2011년의 TV용 등 대형 패널시장은 12% 감소한 755억달러였음
 
- 태블릿용 등의 중소형 액정은 TV용에 비해 1인치당 단가가 4~5배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됨. 의료용 모니터 등 전문성이 높은 분야의 수요도 향후 증가가 전망됨
 
- 일본 제조업체는 고해상도의 영상표시나 에너지 절감 성능에서 우위성이 있음. 2011년 업체별 세계점유율은 일본이 37%로 한국의 16%를 크게 상회함
 
- 샤프도 TV용이었던 카메야마공장(미에현 카메야마시)을 중소형 액정패널의 거점으로 전환함. TV사업의 부진이 경영을 흔드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가운데 채산개선을 위해 중소형으로 전환이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음
 
- 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단말기 그 자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 패널에 대한 단가 하락의 압력이 강해짐. 아시아의 기업도 기술면에서 추격해오고 있음. 중소형으로의 이동이 임시방편에 불과할지도 모를 가능성이 있음
 
- 파나소닉은 소니와 액정보다 얇고 소비전력이 적은 유기 발광다이오드패널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함. 패널 각사에는 중소형 액정의 미래를 생각한 개발이 요구됨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0월17일자)

 


TOTAL 4,538 

NO 件名 日付 照会
3698 [일본경제속보] 중일간 무역 침체, 9월 총액 4.5% 감소 2012-10-16 5263
3697 [일본경제속보] 소프트뱅크, 미국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인수 2012-10-16 4894
3696 [일본경제속보] 닛산자동차 주요 15개 차종, 2013년도까지 신흥국에서 100% 현지조달 계획. 한일간 트레일러 … 2012-10-16 5608
3695 [일본경제속보] 도쿄도, 외국기업 진출 지원센터 개설 2012-10-17 5070
3694 [일본경제속보] 아사히, 동남아에서 청량음료 사업 본격 전개에 착수 2012-10-17 5282
3693 [일본경제속보] 미스미, 150억엔 투자 북미 금형부품 대기업 인수 2012-10-18 6868
3692 [일본경제속보] 파나소닉 히메지공장, 중소형 제품에 주력, TV액정 생산 축소 2012-10-18 5521
3691 [일본경제속보] 포스트 자원고(高)의 일본 종합상사(상), 식음료 등 세계적 브랜드 거액 인수 2012-10-19 5767
3690 [일본경제속보] 포스트 자원고(高)의 일본 종합상사(하), 10년 앞을 보고 조직개혁 2012-10-19 5653
3689 [일본경제속보] 일본경제 주간동향(10/13-10/19)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2012-10-20 4780
3688 [일본경제속보] 브리지스톤, 신흥국에 타이어 생산 확대 등 신중기경영계획 발표 2012-10-21 5013
3687 [일본경제속보] 토요타자동차, 태국 디젤엔진 생산능력 2배로 확대 2012-10-21 5064
3686 [일본경제속보] 프랑스 자동차부품 대기업 포레시아, 닛파츠와 제휴관계 확대 2012-10-22 6979
3685 [일본경제속보] 마루베니, 우크라이나에서 배수정화 플랜트 수주 2012-10-22 5378
3684 [일본경제속보] 일본 수출선 계약, 상반기 13.5% 증가, 3분기만에 증가 2012-10-22 4740
3683 [일본경제속보] 야후, 한국 카카오의 일본법인에 50% 출자 2012-10-22 4770
3682 [일본경제속보] JNC, 신흥국에 상수도 수처리 필터 투입 2012-10-24 6116
3681 [일본경제속보]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 분석 보고서>(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작성) 2012-10-24 5258
3680 [일본경제속보] 아크시스템, 방재·구난용 전동 무인비행기 개발 2012-10-25 4995
3679 [일본경제속보] 나벨, 슬라이드식 수납 가능한 태양광 발전기 발매 2012-10-25 514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