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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시장조사업체인 후지경제는 일본의 가솔린 직분사엔진 등 자동차 환경규제에 대응한 주요부품의 2025년 시장규모가 2011년 대비 92.7% 증가한 6조 4,727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현재 완성차 업계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엔진의 개량이나 부품·부재료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음
 
- 환경규제 대응상품 중 가솔린 직분사엔진은 2025년에 2011년 대비 6.2배인 3,662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2015년부터 배기가스규제인 ‘유로6’ 등의 규제강화로 유럽의 자동차 생산기업은 엔진을 소배기량화(小排氣量化)하고 터보차저(과급기)를 탑재하는 기술도입을 추진 중임
 
- 또한 인젝터는 2011년 대비 81.7% 증가한 4억 7,500만개가 될 것으로 전망. 디젤엔진의 배기가스규제에 따라 연료실에 고효율분사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개발이 활발함. 무단변속기(CVT)는 2.2배인 1,250만대로 예상함. 하이브리드차량의 보급에 따라 연비개선의 기술로서 일본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음
 
- 한편 후지경제는 차체경량화 부재료시장의 경우 2025년에 2011년 대비 56.7% 증가한 15조 7,518억엔으로 전망함. 재료는 지금까지 철에서 알루미늄이나 수지로 교체하는 것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경량화에 추가해 리사이클측면의 재료 변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