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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와 JAL, 5G이용의 실증실험 발표 원격지로부터 숙련기술자가 점검 작업]

KDDI(au)와 일본공항이 18일, 제5세대 (5G) 이동통신방식을 사용한 실증실험을 공개했다. 기체의 고화질의 영상을 전송하고 원격지의 숙련기술자가 점검하는 정비의 효율화나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차세대의 탑승게이트 등에서 활용한다.

고화질의 4K 8K영상에서는 확대해도 세부적인 곳까지 선명하여 거대한 기체의 전체를 촬영한 영상이어도 나사가 빠지지는 않았는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천정부터 바로위의 영상을 촬영하면 작업이 하기 어려워지는 기체 상부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형카메라를 사용하여 엔진의 내부 등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부분도 점검이 가능하다.

실험에서는 데이터 용량이 큰 영상을 고속대용량의 5G로 원격지에 보낸다. 인력부족으로 고민하는 지방 공항과 연결되어 하네다공항의 숙련자가 점검의 지시를 내리는 등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차세대의 탑승게이트에서는 개별적인 단말기를 식별할 수 있는 5G의 특성을 활용한다. 전용어플에서 사전의 체크인을 한다면,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 통행을 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318/ecn1903180020-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