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편의점업계, LED 조명과 태양광 설비 도입 확대
o 일본 편의점 업계가 점내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화하는 등 환경배려형 점포의 국내출점을 가속하고 있음
- 동일본 대지진 이후 귀가곤란자를 수용하는 등 사회기반시설로서 중요시되었던 배경도 있음. 그러나 규모의 확대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것도 사실. 각 사가 독자적인 환경배려시책을 세워 각 점포의 경영을 지원하고 있음
- 세븐일레븐재팬은 2012년도에 전년도 대비 약 150개 늘어난 1,350개점을 신규로 개점할 예정. 점포의 순증가 수는 전년도와 같이 700개점 정도로 추정됨. 특별히 힘을 쏟고 있는 것은 태양광발전 패널과 점포내 조명을 LED화한 환경배려 에너지절약형 점포의 확대. 2012년도 말에는 현재 대비 300점포 늘어난 500개점을 넘어설 전망. LED화는 지금까지는 전 점포의 약 60%인 8,900개점에 완료
- 패밀리마트는 신규 출점하는 노면점(路面店)을 중점으로 점포간판의 LED화를 추진. “점포의 환경부하는 전기요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비전력이 적은 LED화를 추진해 전기요금 삭감정책을 강화해간다”고 광고 IR부 담당자는 강조. 2011년도는 164개점의 간판을 LED화했음. 2012년도도 같은 스피드감을 가지고 점포의 전기설비를 검토하면서 교체할 예정
- 한편 로손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3월 13일부터 사용한 페트병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만든 재생수지를 샐러드용기로 채택. 앞으로도 환경을 배려한 시책을 용기분야에서 선행해 업계 전체의 환경의식 향상을 선도할 계획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