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016년 일본 안전 관련 시장 6,239억 엔 규모로 성장

登録日:14-04-29 15:15  照会:5,804
o 일본의 안전(Security) 관련 시장 규모가 2016년에 6,239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종합 마케팅 비즈니스업체인 후지경제(富士經濟)가 발표한 ‘2013 안전 관련 시장 장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자용 서비스, 감시카메라 시스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6년 일본의 안전 관련 시장은 2012년 보다 8.9% 늘어난 6,239억 엔에 달할 전망. 후지경제는 2013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일본 보안 관련 기기, 시스템, 서비스를 조사해 분석함

- 일본 안전 관련 시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태국 대홍수의 영향으로 일부 품목 생산이 지연되고 시장이 축소됐지만, 2012년에는 피해의 회복과 함께 확대됨. 빌딩이나 주택의 신축 착공 건수의 증가와 체감경기의 회복, 기업의 견조한 설비 투자도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음

- 2013년에도 시장은 계속 확대돼 전년도 대비 1.6% 증가한 5,819억 엔을 예상하고 있음. 2014년 이후는 소비세 증세의 영향이 우려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견조하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2016년 시장은 2012년 대비 8.9% 증가한 6,239억 엔으로 예측됨

- 특히 고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고령자용 서비스, 감시카메라 시스템임

- 고령자용 서비스는 고령자 단독 세대나 부부 만의 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등 국가의 시책 지원 등을 배경으로 당분간 견조한 확대가 예측됨. 대형 안전업체에서는 가정 안전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령자용 서비스에 전력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내용이 다양화될 것으로 보임

- 감시카메라 시스템은 아날로그에서 IP로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네트워크화의 진전과 다른 기기와의 연계, 영상처리 기술의 응용에 따른 부가가치 향상 등이 기대됨. 2013년에는 IP로의 이행이 보다 선명해졌음. 그 중에서도 네트워크 카메라는 두 자릿수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 감시카메라의 IP화에 기반을 두어 주변기기 시장도 호조임. 또, 영상 종합관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활용이나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고도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활발한 개발이나 보급이 요구되고 있으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음

- 방재/위기관리 관련 기기·서비스는 시장 구성비가 가장 큰 분야로서 동일본대지진 이후에 시장이 확대된 품목이 많음. 특히 기업용에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방재 대책 의식의 제고로 각 지원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재민 안부 확인 서비스, 긴급 지진 속보 대응 단말기 등의 시장이 호조임.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기존 주택의 설치 의무화 기한이 2011년이어서 2012년에는 대폭 감소했지만, 10년 주기의 갱신 수요의 발생으로 2016년 이후에는 시장 확대가 기대됨

- 가정용 방범 기기·서비스는 빈집털이나 침입도난의 발생 건수가 최고조일 때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방범 대책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지만, 잠재 수요는 여전히 높아 보임. 보안업체 등이 제공하는 가정 안전 서비스는 임대 집합주택용이나 세심한 서비스의 내실화로 실적을 높이고 있음. 주택정보반(盤), 텔레비전 도어 폰, 방범 잠금장치, 방범유리 등 각 시장의 경우 향후 기존 수요의 잠식이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임

- 접근 제어의 경우 입퇴실 관리 시스템의 신축 수요, 제품 수명에 따른 갱신 수요가 견조하지만, 기존 시설 대상의 신설 안건은 부진함. 생체 인식은 입 퇴실 관리 용도보다도 정보 보안 용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이벤트 감시/통보 관련 기기의 경우 중앙감시 시스템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전면으로 내세운 각 사의 사업 진출로 약간 증가하고 있음. 대형 시설용에서 수요가 꾸준한 침입센서나 종합 슈퍼마켓과 의류 매장용 절취 방지 장치 시장이 견조함

- 자동차 관련 시스템(차량 보안 시스템)은 2012년에 에코카 보조금, 감세 제도의 영향에 힘입어 순정 키 시장이 크게 성장함. 향후에는 주행 녹화장치(Drive recorder) 시장 등에 견조한 성장이 예측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대폭적인 시장 확대가 어려운 상황임

*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 후지경제 홈페이지 https://www.fuji-keizai.co.jp/market/14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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