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美FRB가 금년 12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며 기관투자가들과 헤지펀드의 자금이 달러로
집중, ‘엔저/달러고’가 가속화 되고 있음
- 또한 엔저로 인한 일본 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로 일본 주식시장도 상승
- 시장 전문가들은 신흥국의 경기침체 등 리스크 요인도 있으나 엔화는 1달러당 125엔, 닛케이평균주가는
2만엔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ㅇ 최근 엔화 환율은 지난 6일 공표된 10월 美고용통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1엔 이상 상승한 123엔을
기록, 약 3개월만에 다시 123엔대를 돌파함
- 환율은 매월 고용통계 발표 후 크게 움직이지만 수 시간 후에는 다시 원래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 그러나 이번의 경우 123엔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엔저기조가 더 강화되고 있는 양상
- 미국이 12월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옐런 美FRB의장 등 간부들이 지난 4일 연속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에도 엔저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16년 3월시점 환율 및 주가 예측>
[환율]
ㅇ 미쯔비시도쿄UFJ은행 우찌다(内田) 수석애널리스트 : 115~126엔
-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화 가치 상승
- 이후에는 투자가들의 리스크 회피 전략으로 엔화 수요가 증가할 것
ㅇ 미즈호은행 카라카마(唐鎌) 수석 마켓이코노미스트 : 115~125엔
- 美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엔저/달러고 심화
ㅇ 오오조라은행 모로가(諸我) 시장상품부장 : 118~126엔
- 美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 美주식시장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엔화는 125엔까지 하락 전망
[주식시장]
ㅇ 다이와증권 카베야(壁谷) 글로벌전략위원 : 18,000~22,000엔
- 엔저의 수혜로 수출관련 주식은 물론 인바운드 수요로 내수관련 주식도 상승 예상
ㅇ 손해보험재팬 니시다(西田) 기획부특명과장 : 19,000~21,000엔
- 자동차, 기계 등 수출관련 주식이 상승, 또한 미국시장에 강한 종목들의 호황이 예상됨
ㅇ JP모건 시게미(重見) 자산매니저 : 18,000~21,000엔
- 엔저와 미국경기 회복이 순풍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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