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o 일본에서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을 배경으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조사업체인 테크노시스템리서치에 따르면, 2011년 450억엔이었던 LED전구의 시장규모는 2012년 550억엔까지 급속히 증가할 전망. 단, 2013년에 460억엔으로 감소하고, 이후는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
 
 - 수요 확대의 여지가 크다고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무실 대상의 LED전구임. 기업대상의 형광등기구의 잠재수요는 일본 국내에 약 3억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에너지절약 성능이 미흡한 인버터 미대응의 약 1억8,000만대가 교환시기에 도달함
 
o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조명업체들은 LED전구의 ‘디팩트 스탠더드(사실상의 업계표준)’를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음
 
 - 사무실용 형광등의 대체를 노리고 직관형(直管型) LED조명에서 ‘G13’과 ‘JEL801’간에 ‘규격표준화 전쟁’이 격화
 
o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전기, 도시바라이텍 등 일본 조명업체들은 이미 조직이나 생산 재검토에 착수해 LED 수요 흡수를 향한 체제를 정비 중임
 
 - 조명업계에서 한 발 앞서 사업재편에 착수한 것은 히타치제작소. 2010년 가을 히타치어플라이언스가 조명제조사 히타치라이팅을 흡수합병
 
o 일본내 LED조명의 판매가격은 제조업체의 잇따른 LED조명 시장 진입으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음
 
o 일본에서 LED 투광기, 영하 50도의 초저온에서도 작동되는 LED조명 등 LED조명 관련 제품의 출시가 활발함
 

 ※ 상세내용 첨부 보고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