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고베의 중소 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대작전 해외 진출의 초석으로

일본 효고현의 중소제조기업이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에 힘쓰고 있음.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외의 현지법인의 간부 후보로서 기대감을 가지고 이번 채용에 임하고 있는 바. 이에효고현도청에서는 2,30대의 인구 유출이 문제가 현내 기업들에 근심이 되고 있으며, 그 때문에 향후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후계자 육성 및 기술 인계와 더불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쓸 수있도록 지원할 의사를 밝힘.

최근 효고현 고배시에 있는 유통과대학대학에는 중국 및 베트남 유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세계 24개국에 수출을 하며,16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고베시의 니시야마 주조장에서도 일본의 청주 수출에 있어서 주조뿐 아니라 무역 분야에도 밝은 외국인인재를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지난 6월에 개최된 ‘외국인유학생대상 합동기업설명회’에서 밝힌 바.

일본의 취업활동에 있어서 정보가 부족한 유학생들에게 있어 위 같은 설명회는 기업과의 연계를 구축해주는 다리가되고 있어 향후 인재 채용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