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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물자를 재빨리 재해지에. SEMA 최초 가동으로 본 과제

登録日:18-09-13 08:00  照会:5,852
[지원 물자를 재빨리 재해지에. SEMA 최초 가동으로 본 과제]

-서 일본 호우로 기업과 NPO가 제휴-

 홋카이도 동부 지진이나 서 일본 호우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자연 재해가 일본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규모 재해 복구에는 구호물자의 신속한 제공이 필수적이다. 그 가운데, 야후 등 민간 기업과 민간 비영리 단체(NPO)가 연계하여 재해가 발생했을 시에 물자를 지원하는 연합체 "SEMA(시마)"가 7월에 처음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서 일본 호우 피해 지역에 음료와 식료품 등을 제공했다.

 시마는 재해 시, 피해 지역의 NPO에서 보낸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물자나 서비스를 일체적으로 제공한다. 2017년 8월에 발족, 현재 45개 회사와 6개 단체가 가입했다. 서 일본 호우 지원으로는 물 음료 2만 7701리터, 의류 1만 2763점, 위생 용품 1만 2763명 분, 수건 3600장 등을 20곳 이상의 대피소 및 지원 거점에 제공했다.

 이번 지원을 돌아보며, 시마의 책임자인 야후의 CSR 담당 매니저는 "충분한 양의 물자를 제공함으로써, 재해지에 있는 자원 봉사자가 물자 소진을 신경 쓰지 않고 배부 수 있었다. 지자체와의 조정을 통해 조달이 어려운 위치에 대한 지원 보완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물자를 피해 지역까지 보내도 이재민이 있는 곳까지 좀처럼 닿지 않는 이른바 '라스트 원 마일'의 해소에도 시마의 존재가 빛을 발했다. 시마에 가입한 오카야마의 기업이 NPO와 연계하여 자사의 물류망을 통해 지원 물자의 분배에 협력했다.

 야후 매니저는 "비상시 기업과 NPO가 갑자기 연계를 도모하기는 어렵다. 시마를 통해 평소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성공 요인을 분석한다. 향후에는 자사에서 B-to-B(기업 간) 배달 수단을 가지고 있는 지방 기업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류 면에서는 과제도 드러났다. 시마가 물자의 수송을 시작한 8일에는 아직 가입을 검토 중이던 JAL과 연계하여 물자를 재해지역에 수송했다. 하지만 그 후 배송 수단의 확보가 난항을 겪으며 '하트 이사 센터'의 시설 및 수송 루트를 사용하여 정기 운행을 시작하는 11일까지는 기업별 개별 발송에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당시는 이제 막 물자 수송 체제를 확립하고 있는 중이었다"고 하지만, 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해지에 제대로 보낼 수없는 상태의 영향은 크다.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은 재해 발생의 시간과 복구의 단계별로 바뀌기 때문에, 재해 발생 후 즉시 움직일 수 체제는 필수적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물자의 양과 종류에도 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운송 업체와 이사 업체를 중심으로 한 물류 시스템의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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