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기업물가전망 1년후 1.5% 상승, 일본은행 정책목표 하회
ㅇ 4월 2일 일본은행이 처음으로 집계한 기업물가 전망은 1년 후 1.5% 상승하여 일본의 통화정책의 목표인 2%를 하회.
- 경제 물가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은행은 기업단기경제 관측조사에 물가예상 항목을 신설.
ㅇ 지난해 4월에 차원이 다른 금융완화를 단행한 일본은행은 2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2%라는 목표를 세움.
- 이에 대해 기업의 예상은 일본은행의 정책목표를 하회.
- 3년후에는 1.7% 상승, 5년후 1.7% 상승할 것이라 예상.
- 약 1만 1000개사를 대상으로한 조사결과를 일본 은행이 2일 발표.
ㅇ JP모건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통계 발표전 보고서에서 5년 후의 전체기업 평균이 명확하게 2%를 밑돌면 추가완화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되는 것으로 본다고 밝힘.
- 다시 말하면, 2% 정도가 되면 추가완화의 요건이 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
ㅇ 일본은행의 쿠로다 총재는 지난달 21일 강연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2014년도 말부터 2015년도에 걸쳐 물가안정 목표인 2%정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목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 2월 핵심 CPI는 전년 대비 1.3% 상승.
ㅇ 일본은행은 조사기업에 판매가격과 물가전반에 대해 1년후, 3년후, 5년의 전년대비 변화율을 질문.
- 물가전반에 대해서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고려하되 소비세 등 제도변경의 영향을 제외한 베이스로 조사.
출처 : 아사히신문 등 201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