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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타이요(大洋, www.taiyoprt.co.jp)가 플라스틱수지 소재의 스마트폰용 터치펜을 개발, 수주에 나섬

 - 이 제품(상품명 : Smart Hit)은 반입체형상으로 성형이 가능해 자유롭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게 특징. 주요한 용도는 선물용품으로 타이요는 이벤트를 주최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할 예정. 판매가격은 300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초년도에 20만개 생산이 목표

 - 스마트폰용 터치펜은 주로 정전용량(靜電容量)식으로 도전성을 갖추기 위해 금속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고 가격도 1,000엔 안팎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이번에 타이요가 개발한 수지제 터치펜은 유전율(誘電率) 관점에서 고안을 추가해 터치패널로부터 입력을 검지하는 방식을 채택. 금형의 일부를 공용화하는 외에 군마(群馬)현 소재 중소기업과 연대해 일관제조하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도 중국 등에 위탁생산과 비교해 단가와 납기 면에서 경쟁력이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