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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자제,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선에서

일본 정부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도록 호소하고 있다. 이에전국적으로 계획되었던이벤트가 중지되고 기업도 재택근무 도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2월 22~23일에 홋카이도 소베마치에서 예정되어 있던 쇼와 니야마 국제눈싸움이19일에 연달아 감염자가 확인되어 중지를 결정했다. 예년 국내외 2만5천여명이 모였고 올해도1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동네의 최대 행사이다.

이틀동안 200여 경기, 한 경기 관중이 수백 명이 모여, 실외 라고는 하지만 선수는 물론 현장감을 기대하는 관중과 선수 사이의 거리도 가까워진다."소중한 눈싸움을 감염 확대의 장소가 되게 할 수는 없다" (실행 위원회, 미마츠 야스시 사무국장) 라고 말했다.

나루토교육대학 지역제휴센터의 사카네 켄지 소장은 "인간 관계에의 영향도 판단 기준이 된다"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오랜 친구의 결혼식은 결석하기 어렵다. 그럴 경우 주최 측의 배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촛불 서비스나 내빈 인사 생략으로 접촉을 줄이거나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부 과학성이 일제 휴교를 요청한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방식도 갈린다. 도쿄도 토요시마구는 초 중학교에 주 1회등교일을 마련해 교사가 12시간, 과제의 진행상태를 체크하거나 질문을 받는다. "건강 상태나 학습 상황의 파악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의 담당자).

기업에서는재택근무 실시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국내의 전 사원 약 3800명의 재택근무를 단행한 미츠비시 상사는 "사업이나 각 부문의 업무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근이나 출장을 인정하고 있다" 라고 했다. 지불이 밀리거나 계약의 이행에 영향이 있는 케이스는 상황에 맞춰 판단한다..

　다이와증권은 전 사원 약 9600명에게 주식매매에 대응한 단말을 배포해, 4월부터 도입 예정이었던 재택근무 제도를 1개월 앞당겼다. 전자화 하지 않은 보험 상품의 계약서 수령이나, 회사에만 있는하이 스펙 단말을 사용하는 거래를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원문제공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6755950T10C20A3W1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