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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업, 인도 조선사업에 100명 파견

登録日:12-10-05 17:49  照会:5,626
o 미쓰비시중공업은 2015년에 인도 조선사업에 100명 규모의 인원을 파견하는 방침을 결정. 나가사키제작소(나가사키시)나 시모노세키조선소(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등에서 파견함. 인도에선 현재 현지 엔지니어링기업과의 조선 사업을 검토 중임. 간부층도 파견해 현지 직원 육성부터 조선소 경영까지 관리할 예정임. 조선업계에선 가와사키중공업 등도 해외조선소로의 기술자 파견, 출자 등에 적극적임. 신조선수요가 정체 중인 가운데 각사는 해외전개를 활발히 하고 있음
 
- 미쓰비시중공업은 2011년 12월에 인도 엔지니어링 최대기업 라센 앤 토브로(L&T, www.larsentoubro.com)와 조선합작사업을 전제로 한 기술지원협정을 맺음. 조선자회사인 L&T조선(LTSB)로부터 기술자를 받아들이는 한편, 미쓰비시중공업의 지도원을 현지에 파견해 제조현장의 교육·연수를 시작함
 
- LTSB에 임원급을 포함한 100명 규모를 파견하고 제조기술을 비롯해 자재조달이나 공정·납기관리 등의 생산계획, 마케팅·수주활동 등의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운영에 관여함
 
- 또한 LTSB에 과반을 출자하는 방향으로 L&T와 교섭을 추진 중이며 하라 히사시(原 壽) 상무이사 집행임원 선박·해양사업본부장은 “합작사업을 한다면 과반수를 얻고 싶다”고 말함
 
- LTSB는 북서부 구자라트주 하지라, 동남부 타밀 나두주 첸나이시 교외의 카뚜팔리 2곳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음. 단, 선박건조나 조선소 운영의 노하우가 부족해 가격이나 품질 양면에서 한국, 중국 세력에 뒤쳐지고 있음. 미쓰비시중공업은 관여를 강화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나가사키, 시모노세키 양 조선소에 필적하는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방침
 
- 미쓰비시중공업에서는 2014~2016년도의 차기 중기경영계획 이후, 해외조선사업에서 매출액 1,000억엔을 목표로 삼고 있음. 인도 외에서도 자원개발 관련 선박수요가 전망되는 브라질시장에 현지조선기업에 대한 기술지도나 자본참가 등을 통해 진입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함. 목표달성을 향해 해외사업을 가속화함
 
- 국내 조선업에서는 가와사키중공업이 중국 2곳에서 조선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브라질 조선기업에 출자를 결정함. IHI 산하의 IHI 마린유나이티드(IHIMU)도 브라질 조선대기업과 기술지원 계약을 맺음. 미쓰이조선도 자회사인 미쓰이해양개발과 제휴해 브라질 앞바다를 비롯한 해양자원 개발분야로의 전개를 목표로 삼고 있음
 
- 신흥국에선 신조선의 잠재수요를 숨기고 있는데, 자국 산업을 우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 중국은 자국 선박을 자국에서 건조하는 ‘국륜국조정책(國輪國造政策)’을 내세우고 있으며, 브라질도 해양자원 개발 등에서 자국 조선소를 우대하는 ‘로컬콘텐츠정책’을 세움. 인도는 2014년 총선거를 앞두고 국내 우대책을 검토 중이며 조선업의 현지화를 추진해 내수를 흡수할 계획임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0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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