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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리튬 배터리 금년의 10배 확대계획, 세계 시장 점유율 20%

ㅇ 파나소닉은 18일, 비상시 등 축전용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판매를 2018년도에

1000억엔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
  - 2013년 매출전망 (100억엔)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세계시장의 20% 이상 시장 점

유율을 목표.
  - 소형 리튬이온 축전 시스템의 신제품을 발표.

ㅇ 축전용으로는 신흥국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현재 파나소닉의 소형 충전지 사업은 자동차용 및 노트북용 등이 중심으로 2013년 매출

은 2590억엔으로 계획.
  - 축전용 리튬이온 전지의 사업규모는 아직 작지만 2018년도에는 이 분야의 세계시장이

5000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국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으로 인한 정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휴대전화 기지국과 데이터 센터 등의 백업 전원으로 수요를 전망.

ㅇ 이날 발표된 신제품은 절전의식이나 정전에 대비로 성장하는 축전장치에 대한 수요에 대

응.
  - 미국 자동차 메이커 테슬라 모터스 전기자동차 등에 탑재하는 소형·대용량 타입의 배터리

를 채용.
  - 용량 5킬로와트로 종래제품에 비해 1.5배로 증가하면서 크기는 약 3분의 1로 소형화
  - 폭 25㎝, 깊이 약 63㎝, 높이 약 65cm.
  - 독자기술로 배터리 내부의 발화를 방지하고 높은 안전성을 확보.

ㅇ 희망 소매가격은 5킬로와트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업계 최초로 100만엔을 밑도는

900,000엔.

출처 : 마이니치신문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