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은행 단기관측> 체감경기지수 5분기 연속 개선, 다음 분기에는 악화 예상
ㅇ 일본은행은 1일, 3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를 발표
- 기업의 체감경기를 반영한 업황판단지수(DI)는 경기가 ‘좋다’라고 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라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차감하여 산정
- 제조업계의 대기업은 전회 12월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7 기록
- 비제조업계의 대기업도 4포인트 상승한 24 기록
- 두 업계 모두 5분기 연속 개선되었으며 제조업은 6년, 비제조업은 22년만의 최고치를 기록
ㅇ 대기업은 전 28개 업종 중 17개 업종에서 DI가 개선
- 소비세 증세 전 가수요로 인한 판매·생산 증가 및 엔화약세 기조에 따른 수익개선이 반영된 결과
-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5포인트 상승한 36, 철강이 19포인트 상승한 19, 소매가 13포인트 상승한 24, 건설이 10포인트 상승한 37 기록
ㅇ 중소기업도 가수요의 영향으로 제조업이 3포인트 상승한 4, 비제조업이 4포인트 상승한 8로 각각 7년, 12년여만의 최고치 기록
ㅇ 다음 분기 DI는 소비세 증세로 인한 경기침체로 대기업 전 28개 업종 중 25개 업종이 악화될 전망
- 제조업은 9포인트 하락한 8, 비제조업은 11포인트 하락한 13을 기록할 전망
- 가수요로 호조를 누린 자동차가 38포인트 하락한 -2, 소매가 29포인트 하락한 -5로 대폭 악화 예상
- 중소기업 등을 포함한 전 업종에서 11포인트 하락할 전망
ㅇ 2014년도 사업계획에서 전제한 기준환율은 1달러에 99엔 48전, 전년도는 99엔 37전
ㅇ 2014년도 설비투자계획은 대기업 전 업종에서 전년도비 0.1%로 미세한 증가
마이니치신문(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