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성장 계속되는 건강보조제 시장, 규제 완화 전망
ㅇ 야노(矢野)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도 건강보조제 시장 규모는 전년도비 0.3% 성장한 7,113억엔이 될 전망
- 2012년도는 전년도비 0.5%성장한 7,091억엔
- 고령화 진행으로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장규모 확대
ㅇ 분야별 시장 규모
- 가장 큰 분야는 ‘야채즙’으로 시장 규모 529억엔, 2012년도 전년도비 2.5% 증가
- ‘글루코사민’이 464억엔, 2012년도 전년도비 9.3% 증가
- 최근 인기인 ‘효소(식물발효엑기스)’는 전년도비 23.8% 급성장한 248억엔
- 미용·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각광받는 ‘플라센타(태반 추출물)’도 전년도비 29.6% 증가한 170억엔
ㅇ 신규 유입 기업의 증가로 경쟁 심화
- 비슷한 성분, 이름, 상품이 넘쳐 차별화 곤란
- 기업들은 가격 경쟁에 직면한 상황
- 과대광고로 소비자에게 고소당하는 경우도 존재
ㅇ 소비자청에서는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건강보조제의 ‘기능성 표시’ 규제 완화 추진
- 현재 건강보조제는 식품으로 분류되어 특정 증상에 대한 효과를 표시할 수 없으나, 일정한 과학적 근거가 있으면 이러한
‘기능성 표시’를 인정하는 방안 도입
- 시장 활성화, 상품 차별화 효과 기대
-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가 관건
- 소비자청에서는 올해 중 결론을 내어 제도 개정을 단행할 예정
이코노믹뉴스(201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