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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미쓰비시전기 희토류 미사용 자석 개발, 탈중국화 추진

登録日:12-10-11 17:44  照会:5,552
o 토요타자동차, 미쓰비시전기는 하이브리드카나 에너지절약 가전의 모터용으로 희토류(Rare earth)를 사용하지 않는 신자석의 개발에 착수
 
- 철의 자석에 희토류를 섞지 않아도 강한 자력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 10월 안에 기술연구조합을 발족하고 2021년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함. 희토류 등 희소금속을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는 체질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차세대 제품에 불가결한 강력자석의 안정생산으로 연결함
 
- 하이브리드카나 에어컨용 고성능 모터에 사용되는 자석은 주원료인 철에 자력을 높이는 ‘네오디움’과 내열성을 높이는 ‘디스프로슘’을 섞음. 희토류 전체의 중국의존도는 50% 정도로 낮아졌으나 디스프로슘은 여전히 90%를 넘겨 두드러지게 높음
 
- 지금까지 각사는 중국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희토류의 사용량 삭감이나 조달처의 다양화, 심지어 다른 희토류로의 교체 등의 대책을 취해 왔는데, 이번 대책은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강력자석의 개발이라는 신단계에 착수함
 
- 새로운 자석의 개발에는 다이킨공업이나 덴소, 아이치제강, NEC토킨 등 11사·단체가 협력해 10월 중에 ‘고효율 모터용 자성재료 기술연구조합’을 결성할 예정. 경제산업성은 개발비 보조나 세금 우대 등으로 이 조합을 지원함. 희토류를 대신하는 다른 금속을 철에 섞어 신 자석을 만듦. 이미 학술연구에서 이론상으론 네오디움 자석을 상회하는 자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확인됨
 
- 2010년 9월에 중국어선이 오키나와현·센카쿠열도 앞바다에서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에 충돌한 사건 이후 중국이 희토류 등의 공급을 줄여 일본 국내생산에 혼란이 생김. 올해 여름 센카쿠열도의 국유화를 둘러싼 대립에서는 “현재 조달에 큰 지장은 없다”(경제산업성)고 함
 
- 그러나 정부는 희토류를 포함한 희소금속의 안정조달을 위해 일본기업이 보유한 해외의 광산권익과 일본 국내의 재활용 분량을 합친 ‘자급률’을 2030년 시점에서 50%로 높일 계획임. 희토류 중 네오디움이나 세륨 등 경(經)희토류는 수년 후엔 50%에 달할 전망이나,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는 10%에 못 미쳐 탈중국의존이 큰 과제임
 
- 한편 희소금속 등 국내자원의 채굴을 위한 프로젝트의 움직임도 있음. 광산기계 제조기업 미쓰이미이케제작소나 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일본 근해에 많은 해저광물 굴착에 세계 최초로 성공. 2018년도엔 민관 공동의 채굴회사를 만들 예정임
 
- 미쓰이미이케 등이 시굴한 것은 해저에서 분출한 열수에 녹은 금속성분이 침전된 해저 열수광상(熱水鑛床). 오키나와 근해나 오가사와라해역에서 약 15곳이 발견됨. 동, 납, 아연, 금, 은, 게르마늄 등의 희소금속을 포함함. 경산성에 따르면 추정 매장량은 5,000만톤. 단순계산이지만 동이나 아연 등은 국내 수요의 십수년분에 달할 가능성이 있음
 
- 경산성은 해저광물의 채굴계획 전망을 2018년도까지 마련할 예정. 민간기업에 의한 상업화를 상정하고, 상사나 광산회사가 채굴에 참가하기 쉽도록 자원기구도 출자해 민관이 공동사업체를 세우는 것을 검토할 예정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0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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