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 3/4분기 GDP 1.1% 증가
 
ㅇ 9월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9월기의 실질 국내총생산(물가변동분
     제외) 확정치는 전기 대비 0.3%, 연율 환산으로는 1.1% 증가
- 11월 공표한 속보치(0.5% 증가, 연율 1.9% 증가)로부터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민간재고,
   설비투자가 속보치보다 감소했기 때문
- 속보치에서 증가했던 설비투자 부문도 확정치에서는 보합세로 전환 됨
- 반면, 개인소비는 속보치를 상회 
 
ㅇ 확정치는 속보치 공표 후 집계된 법인기업통계 등 데이터를 사용하여 재집계한 것
- 민간조사기관의 평균치(연율 1.6% 증가)보다 낮은 수치로 집계
- 생활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명목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3% 증가, 연율 1.0% 증가
   하였으며 속보치의 각 0.4%, 1.6%보다 낮아짐
 
ㅇ 민간투자재고가 속보치보다 감소한 것이 실질국내총생산의 최대 감소 요인
- 소비증세에 대한 가수요 발생에 따라 제조업체는 재고를 늘리고 있는 반면 판매 증가로 유
   통재고나 원재료의 재고는 감소하기 때문
 
ㅇ 설비투자는 보합세로 속보치인 0.2%증가를 밑돌고 있음
-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호조였던 비제조업 등의 투자가 전기 대비 둔화되고 있음
- 반면, 개인소비는 0.2% 증가하여, 속보치 (0.1%증가)에 비교하여 0.1포인트 증가
- 종합물가동향을 나타내는 GDP디플레이터는 전기대비 마이너스 0.0%로 속보치 (▼0.1%)보
   다 상승
 

2013년 3/4분기 GDP 내역
(단위: %)
	속보치	확정치
실질GDP	0.5	0.3
(연율환산)	1.9	1.1
개인소비	0.1	0.2
주택투자	2.7	2.6
설비투자	0.2	0.0
정부소비	0.3	0.2
공공투자	6.5	6.5
수출	▼0.6	▼0.6
수입	2.2	2.2
민간재고	0.4	0.2
명목GDP	0.4	0.3
(연율환산)	1.6	1.0

 
 
 
닛케이신문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