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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제 4의 이동통신사’로서의 성공 조건은?

登録日:18-04-13 08:00  照会:3,528
[라쿠텐, ‘제 4의 이동통신사’로서의 성공 조건은?]

 4월 6일, 총무성의 심의회는 라쿠텐의 휴대전화 사업 참가를 인정했다. 이제 라쿠텐은 ‘제 4의 이동통신사’로 13년 만에 신규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규 진입을 인정하는 데 있어서 심의회는 라쿠텐에만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 등 4개의 추가조건(기술인력 확보, 경영 환경 변화에도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타 업체와 협력할 것 등)을 부과했다. 장래가 의심되는 라쿠텐 진출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는 무엇일까?

라쿠텐은 이번이 참가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라쿠텐이 2019년에 휴대전화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배경에는 휴대전화의 통신 요금을 저렴하게 하고 싶다는 총무성의 호소가 있다. 통신규격 ‘4G’의 주파수 대역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앞으로 1개 회사만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여, 라쿠텐은 이번이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것 같다.

 라쿠텐은 원래 2012년, E-Access(현 소프트뱅크)가 매물로 나왔을 때, 휴대전화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었지만 단념했다. 다시 휴대전화 사업 진출을 결정한 이유는 고객 기반 서비스에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쿠텐 회원 수는 2017년 9 월 9340만 명으로 1억 명 돌파도 염두에 두고 있다. 따라서 라쿠텐 회원의 등록 정보를 활용하여 누가 어떤 업체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확하고 저렴한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그 결과, 고객 획득 비용이 크게 낮아 타사에 비해 절반 이하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라쿠텐에서 쇼핑을 하고 거기서 획득한 라쿠텐 슈퍼 포인트로 전화요금을 지불하는 등 더욱 유기적인 시스템이 완성될 것이다.

사업 시작 초기부터 생산, 판매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불안한 점은 2025년까지 휴대폰 사업에 필요한 조달 금액을 6000억 엔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회사는 매년 3000~6000억 엔을 투자하고 있다. 라쿠텐은 3G관련 시설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나, 통신장비의 가격 하락을 근거로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간 1000억 엔의 투자로 제대로 진행이 가능할 것인지 우려가 있다. 서비스 시작은 대도시를 중점적으로 연결할 예정이지만, 로밍 및 베이스 스테이션에 투자, 5G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예산으로 충분할지 의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내려면 처음부터 단번에 이용자를 불러들일 수 있도록 사업 시작 초기부터 생산, 판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의 성공 여부가 진입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410/bsj1804100617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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