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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업계가 식품 업계를 주목하는 이유
登録日:18-06-13 08:00 照会:3,541
[로봇 업계가 식품 업계를 주목하는 이유]-대기업이 판매 확대에 주력- 로봇 업체들이 식품업계에 뜨거운 시선을 쏟고 있다. 화낙이나 야스카와 전기, 가와사키 중공업 등 대기업들이 식품 산업 현장의 실정에 특화된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여 식품 제조업체에 팔고 있다. 자동차나 반도체 등 다른 제조업에 비해 식품 산업에서는 로봇 도입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손 부족 문제로 로봇을 도입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대기업들도 이것을 기회로 보고,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양팔 스칼라 로봇 ‘듀아로’를 사용해 편의점 업체와 반찬 제조 기업을 위한 로봇 시스템을 잇달아 개발했다. 뚜껑이 있는 컵에 액체 스프를 일정량씩 충전하는 로봇이나 주먹밥을 6개씩 팩에 포장하는 로봇 등이다. 편의점 전용 상품은 상품의 종류가 매우 많고 내용물도 자주 바뀌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손 부족으로 근로자를 모집해도 사람이 모이지 않아 로봇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화낙도 식품 산업에 병렬연결 로봇과 스칼라 로봇을 사용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병렬연결 로봇은 중량이 작기는 하지만, 작업 속도가 빨라 식품업계 판매를 목표로 한다. 3차원 비전 센서도 신형 기종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빠르게 분류 및 반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상품의 내용이 자주 바뀌는 식품 업계의 실정에 맞추어 태블릿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스템도 개발하여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야스카와 전기는 안전 울타리 없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협조 로봇 시스템과 유연한 작업라인 구성이 가능한 토핑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토핑 로봇은 다양한 그리퍼에 대응하고 음식을 손상시키지 않고 잡을 수 있어 사람과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작업 통로를 압박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미쓰비시 전기와 무라타 기계, 덴소 등도 식품 업계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출처 : https://newswitch.jp/p/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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