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기업, 일본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이익 창출
登録日:14-09-19 13:15 照会:3,547
ㅇ 일본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이익을 집계한 결과 일본 국내보다 해외에서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이 밝혀짐
- 지역별 영업이익을 발표하는 주요 12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년 4~6월期의 해외에서의 영업
이익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감소가 계속되는 일본 국내시장 영업이익 총액을
상회
-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이익이 확대되었으며, 북미시장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40%이상 이익 증가
ㅇ 128개사의 영업이익 합계액 총액은 1조 7308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 3期 연속증가세를 기록
- 해외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9,234억엔으로 금융위기이후 가장 높았던 2010년
4~6월期를 상회
- 반면 일본 국내시장에서의 영업이익은 13%감소한 8,074억엔을 기록. 2년 만에 국내시장의 영업이익이
해외시장의 영업이익을 밑돌았음
ㅇ 지여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음
- 동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4,000억엔으로 일본 국내시장의 절반 가량에 해당
하는 금액임
- 특히 미쯔비시자동차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이 65% 증가한 113억엔을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
- 신체검사기기를 생산하는 Sysmex社도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직판을 확대하며 이익을 증가시키고 있음
ㅇ 미국에서의 영업이익도 크게 확대됨
- 도요타자동차 등 27사가 4~6월期 기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음
-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CalsonicKansei社의 경우도 증산을 통해 이익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쯔미시전기의
공조기기도 호조세를 보임
ㅇ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도 선전함
- 전동공구를 생산하는 마키다社는 독일 등에서의 판매가 향상되었고 유럽에서의 영업이익은 60%가까이
증가해 일본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을 상회했음
ㅇ 반면, 대조적으로 일본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은 감소
- 특히 규모가 큰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의 국내 영업이익 감소가 컸음
- 이는 엔저효과의 감소와 소비세 인상으로 인한 수요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됨
ㅇ 한편 일본 국내시장에서 이익증가가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도 있음
- 장기간의 엔고상황에서 기업들의 해외이전이 크게 증가한 이후 다시 일본으로의 회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
-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시장의 수요에 대해 현지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기업 운영
면에서도 법인세 등 세금이 낮은 해외에서의 운영이 경제적이기 때문
- 다이와총합연구소는 향후 일본으로의 회귀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일본의
법인세율 인하 정책이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
닛케이신문 (2014. 9. 9)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이 밝혀짐
- 지역별 영업이익을 발표하는 주요 12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년 4~6월期의 해외에서의 영업
이익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감소가 계속되는 일본 국내시장 영업이익 총액을
상회
-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이익이 확대되었으며, 북미시장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40%이상 이익 증가
ㅇ 128개사의 영업이익 합계액 총액은 1조 7308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 3期 연속증가세를 기록
- 해외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9,234억엔으로 금융위기이후 가장 높았던 2010년
4~6월期를 상회
- 반면 일본 국내시장에서의 영업이익은 13%감소한 8,074억엔을 기록. 2년 만에 국내시장의 영업이익이
해외시장의 영업이익을 밑돌았음
ㅇ 지여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음
- 동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4,000억엔으로 일본 국내시장의 절반 가량에 해당
하는 금액임
- 특히 미쯔비시자동차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이 65% 증가한 113억엔을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
- 신체검사기기를 생산하는 Sysmex社도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직판을 확대하며 이익을 증가시키고 있음
ㅇ 미국에서의 영업이익도 크게 확대됨
- 도요타자동차 등 27사가 4~6월期 기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음
-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CalsonicKansei社의 경우도 증산을 통해 이익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쯔미시전기의
공조기기도 호조세를 보임
ㅇ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도 선전함
- 전동공구를 생산하는 마키다社는 독일 등에서의 판매가 향상되었고 유럽에서의 영업이익은 60%가까이
증가해 일본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을 상회했음
ㅇ 반면, 대조적으로 일본 국내에서의 영업이익은 감소
- 특히 규모가 큰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의 국내 영업이익 감소가 컸음
- 이는 엔저효과의 감소와 소비세 인상으로 인한 수요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됨
ㅇ 한편 일본 국내시장에서 이익증가가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도 있음
- 장기간의 엔고상황에서 기업들의 해외이전이 크게 증가한 이후 다시 일본으로의 회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
-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시장의 수요에 대해 현지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기업 운영
면에서도 법인세 등 세금이 낮은 해외에서의 운영이 경제적이기 때문
- 다이와총합연구소는 향후 일본으로의 회귀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일본의
법인세율 인하 정책이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
닛케이신문 (2014. 9. 9)
TOTAL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