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기업, 중국 경기침체에도 신규투자 계획 유지

登録日:12-08-13 12:04  照会:5,467

ㅇ 침체되는 현상의 수요 환경에서 계획하고 있는 생산능력의 과잉기미가 보이는 기업도 눈에 띄지만 중국 정부의 환경, 에너지 절약산업 장려 정책과 중간층 소득 확대 등 새로운 시장 획득 기회는 큼


  - 내년 이후에 다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판단도 있어 지금부터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자동차 현지생산 지속과 관련기업의 신규 계획에 변경 없음>

 ㅇ 야스카와전기
 - 당장의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도 미래의 수요확대에 대비하여 여유있는 생산능력이 필요하다는 야스카와전기는 강소성에 2013년도 가동예정인 자동차용 용접로봇 신공장의 사업계획을 당초 예정대로 추진


 - 그러나 현재 수요 동향으로 볼 때 초기에는 생산능력의 절반 정도인 6,000대 생산을 예상
 

- 회사는 "수요가 있으면 생산 대수를 늘려간다"는 의향으로 노동집약적인 생산현장의 로봇화에 의해 시장이 확대될 잠재력을 노려 1만 2,000대 생산능력은 바꾸지 않을 방침. 배경에는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증강과 새로운 공장계획이 있음

 

ㅇ 토요타자동차
  - 당장에는 자동차 판매도 하락할 기색이지만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부품의 국산화 장려정책을 받아 현지 부품조달 비율을 높일 방침
  - 6월에 톈진에서 신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이어 7월에는 장쑤성에 무단변속기 현지생산을 발표

 

ㅇ 닛산자동차
  - 후베이공장에서 2014 년부터 고급브랜드 '인피니티'를 현지생산할 계획

 

ㅇ 후지코시
  - 이런 선도적인 제조업체의 생산 증강계획으로 후지코시는 "자동차 관련제품의 가동률은 떨어지지 않았다"라고 언급


  - 자동차 및 건설기계 생산을 위한 유압장비 및 정밀공구를 생산하는 장쑤성의  신공장을 내년 1월 가동할 계획. 신공장의 2015년 매출을 100억엔으로 계획
 

  - 금년 하반기에는 아직 수요가 회복되지 않겠지만 내년에 회복이 예상된다며 신공장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을 밝힘

 

<경기침체로 생산능력이 남아도 미래성장에 대비>

 

ㅇ 자동차 관련 이외에도 계획대로 신규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 현재 중국경제가 7%대까지 성장률을 둔화되고 있는 영향으로 사업계획이 흔들리더라도 노동력인구비율 저하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로봇의 도입이 예상되는 산업과 소득 증가에 따른 고부가가치 소비재 수요가 확대될 분야에서는 새로운 고객층이 예상되기 때문임

 

ㅇ 모리세이키제작소
  - 공작기계전문업체로 당장의 상황은 다소 어렵지만 신공장 계획은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 중국 텐진에 머시닝센터 신공장을 이달 착공해 예정대로 내년 9월 가동할 예정


  - 제휴업체분을 포함한 전 세계 생산대수는 현재 1만 2,000대이지만 2015년까지 2만대를 목표.
 

  - 신규 거래선에 의한 성장도 있지만 지금까지 고객 갱신 투자수요도 이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최근 중국경제 감속의 영향은 중장기적인 계획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

 

<개인소비 관련산업>

 

ㅇ 개인소비 관련산업에서도 당장은 다소 저조하지만 향후 중간소득층은 소득향상으로 10억명의 증가가 전망

  - 이런 '볼륨 존'이라는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 되는 투자는 빠뜨릴 수 없다고 예상되고 있음

 

ㅇ 다이킨공업
  - 가정용 에어컨을 중심으로 수요증가를 전망, 지난 4월부터 중국 쑤저우에 신공장을 가동


  - 4~6월 주택용 에어컨 판매는 전년대비 16% 증가로 두 자릿수 성장을 확보
 

  -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에 가까운 성장에는 미치지 못하고 신공장의 가동률도 현재 6~7%에 그치고 있지만 여유를 가지고 이 정도의 가동률로 생산하고 있다고 언급


  - 판매망 확대 등으로 볼륨영역 확보를 겨냥한 것으로 연간 1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음

 

<태양광 발전 및 건설기계 관망도>

 

ㅇ 대폭적인 수요침체에 고민하는 건설기계는 신규 공장 건설을 관망

 

ㅇ 히타치건기
  - 히타치건기는 안후이성에 유압굴삭기 신공장을 착공하고 생산능력을 배가시킬 계획. 건설기계의 수요가 침체되고 있어 신공장은 기존 건물을 사용하고 생산설비의 설치는 수요동향을 확인해 가면서 준비할 계획


ㅇ 미즈호종합연구소
  - 공공투자가 나왔기 때문에 건설기계 및 공작기계는 4~6월이 바닥이라고 생각했지만 재고조정과 여름철 전력부족이 겹쳐 한템포 더 바닥을 칠 것으로 분석

 

ㅇ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분야는 태양광 발전 시장
  - 중국 제조업체는 이미 미국과 독일업체들이 도산하고 통상마찰로 발전하고 있지만, 일본의 중소기업도 중국시장에서 과당 판매경쟁에 휘말려 자금조달이 안되는 기업이 있다고 언급


  - 업종에 따라 명암이 갈리지만 이미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투자계획을 동결하는 움직임은 적음. 단지 향후 중국 투자의 증가세에 대해 전문가 중에는 진출의사가 있는 기업의 절반 이상은 이미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더 이상 생산증강 투자는 개별기업의 체력이나 시장동향을 파악해 신중히 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고 판단

 

(자료원 : 로이터   2012년 8월10일자)


 


TOTAL 4,538 

NO 件名 日付 照会
3338 [일본경제속보] 일본 대기업, 유럽 위기 자구책 마련..감산, 유로화 결제 등 2012-06-13 5469
3337 [일본경제속보] 일본기업, 중국 경기침체에도 신규투자 계획 유지 2012-08-13 5468
3336 [일본경제속보] GC&C, 한국산 LED 조명 시판 2012-06-01 5467
3335 [일본경제속보] 日, 오피스 건물 및 공장 목조 건축물로 변모, 재해에 취약하지 않은 신공법 도입 2017-05-16 5467
3334 [일본경제속보] <일본경제 주간동향(6/9-6/15)>(주일한국대사관 제공) 2012-06-18 5464
3333 [연구보고서] 수출기업의 2023년 경영환경 전망 2023-01-19 5463
3332 [일본경제속보] 물을 넣는 것만으로도 눈꽃 빙수가 탄생 2017-07-27 5462
3331 [일본경제속보] 일본취업 현황 및 시사점 - 일본취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중심 - 2017-11-09 5460
3330 [일본경제속보] 전환기의 올림픽 비즈니스(상) 스폰서, 무너지는 ‘분업’ ― 성장분야 쟁탈전 2012-07-05 5454
3329 [일본경제속보] 일본 경제산업성, 내년부터 미생물 유전자정보 정비 개시 2012-08-20 5454
3328 [일본경제속보] 고베의 중소 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대작전 해외 진출의 초석으로 2017-07-26 5453
3327 [일본경제속보] 사가와큐빈, 교토에서 3륜 전기자동차로 집하·배달 시험도입 2012-11-05 5453
3326 [일본경제속보] 히타치 금속社, 고열 전도성 기판 개발 2017-10-16 5453
3325 [일본경제속보]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방일 관광객 증가 2017-10-04 5451
3324 [일본경제속보] <일비도사(일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2> 경제 보고서 정보-경제 뉴스(www3.kei… 2013-01-25 5438
3323 [연구보고서] 2022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2022-03-25 5437
3322 [일본경제속보] 일본경제 주간동향(9/1-9/7)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2012-09-07 5429
3321 [일본경제속보] 소니. 스마트 록으로 사업을 확장 2017-10-02 5429
3320 [일본경제속보] 삼성전자, 일본에서 서버용 반도체 판매 확대 2012-07-11 5429
3319 [일본경제속보] 日 ‘닥터스 코스메틱’ 시장 규모 확대 전망 2017-01-12 5428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