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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들,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위한 기념비 방문

登録日:19-08-05 08:00  照会:3,807
한일 대학생들,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위한 기념비 방문

피폭 74년을 앞두고 히로시마시 중앙 평화 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기념비’ 앞에서 5일 오전, 50회를 맞이하는 기념제가 열렸다. 전 징용공 문제와 수출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양국의 시민이나 학생들 약 300명이 참여하여 타국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재일 대한민국 민간단체 히로시마시 지방본부의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는 참여자는 기념비 앞에서 목도하고 꽃을 바쳤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고려대, 와세다대, 히로시마 경제대학 교류 프로그램 ‘한일 성신 학생 통신사’의 멤버들이다.

올해는 일본 각지에서 교류사업의 중지가 잇달아, 한국에서는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학생 10명이 방일하였다. 민단현지방본부의 이연준 단장은 취재에 ‘피해자, 돌아가신 분들에게 국경은 없다.’ 인솔하는 와세다 대학교 정치경제학술원의 다나카교수(61)도 ‘올해도 예년과 그대로. 정치 정세에 좌우될 필요 없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우호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고려대학교 2학년 이정재(19) 학생은 ‘지금이야말로 한일의 미래를 짊어져갈 학생들이 진지하고 세심하게 문제를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와세다 대학원생인 소부에 이츠키 (23)학생은 ‘한국인 희생자의 위로의 장에 한일 양국의 사람들이 모인 것은 이러한 시대이기 때문이야말로 의미가 있다. 젊은 세대가 내는 작은 목소리로부터 좋은 관계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6일 평화기념식에 참여한다. 그 후, 재일 한국인 2세 이정근(89)씨를 비롯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asahi.com/articles/ASM8477GBM84PITB01P.html?iref=comtop_list_nat_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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