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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업체의 딸기 재배?

登録日:18-10-05 08:00  照会:3,570
[건설 업체의 딸기 재배?]

-나라 시의 건설 업체가 나선 “새로운 산업 형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를 맞은 올 여름, 전국적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가격 상승이 소비자의 지갑을 강타했다. 그런 가운데, 기후에 좌우되지 않고 연중 달콤하고 맛있는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폐쇄형 식물 공장'이 나라 시내에 완성되고, 이달부터 딸기의 일반 판매 (직판 한정)가 시작되었다. 나서는 것은 나라 시의 건설 업체 "나카무라 건설". 왜 건설 회사가 딸기 재배를 할까. 거기에는 농업도 공업도 아닌, 새로운 산업의 형태가 있었다.

이 회사의 '딸기 공장'은 지난해 6월, 나라 시내의 창고 일각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공장에 들어가면 큰 유리창 너머로, 딸기가 익은 재배 선반이 나란히 있었다. 태양광 대신에 조사되는 발광 다이오드(LED)의 하얀 빛으로, 녹색 잎과 붉은 열매가 아름답게 빛났다.

 수확한 딸기를 깨물었더니, 진한 단맛과 향기가 퍼졌다. 상품명은 "녹아내리는 향기의 딸기"(품종은 니가타 현의 '이치고 히매'). 큰 과실은 1개에 700엔 이상 하는 고급 딸기다.

이 회사는 식물 공장에서는, 상품의 품질과 일정한 수확량이 365일 보장된다고 한다. 컴퓨터에 의한 온도와 습도,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 관리가 그 이유다. 정해진 시간에 적절한 분량의 물과 액체 비료가 자동적으로 재배 선반에 흐르는 구조로, 기후 및 기술에 관계없이 재배할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해충의 발생이 억제되기 때문에,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심도 부각하고 있다.

사실 이 시스템은 니가타 현의 건설사 "오노구미"가 세운 "딸기 컴퍼니(니가타 현, 2013년 설립)"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초등학교의 폐 교사를 식물 공장에 재이용하고 딸기를 재배하는 한편, 동일본을 중심으로 공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임하고 있다.

 나카무라 건설의 나카무라 테루요시 사장(55)은 일찍이 오노구미와 친분이 있어, 이 사업의 서일본에서의 전개를 목표로 지난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카무라 사장은 "딸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설 회사이므로 식물 공장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연중 딸기를 필요로 하는 지역의 케이크 상점과 카페 등에 시스템 및 노하우, 공장 건설을 패키지로 하여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배 선반은 규모나 용도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매장의 일부분과 빈 편의점 등 비교적 좁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건설비용은 일반적인 식물 공장의 절반 정도라고 한다. 시스템 관리에서 유지 보수, 모종의 상태 확인까지 회사가 수행하기 때문에,농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시작하기 쉽다고 한다.

 향후 상추 등 잎채소 재배에도 도전하고 수요를 넓힐 계획이다. 장래에는 농경에 적합한 토지가 부족한 해외에서의 전개도 시야에 넣고 있어, 꿈은 부풀어 오르고 있다.

나카무라 건설은 딸기 수확 작업 등을 위해 새롭게 4명의 파트 직원을 고용했다고 한다. 나카무라 사장은 "작업이 간단하기 때문에 고령자나 경도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compliance/news/181004/cpd1810040630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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