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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공생, 도쿄 올림픽이 시금석으로

登録日:19-08-01 08:00  照会:4,232
AI와 공생, 도쿄 올림픽이 시금석으로

6월 23일, 군마 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높이 뛰어오른 체조선수를 인공지능(AI)가 지켜보고 있다. 1초에 230만회나 되는 레이저 빛이 나오는 센서의 앞에 있던 것은 세계선수권 최종 라운드에 나온 체조선수들이었다.

AI는 레이저의 반사시간으로부터 선수의 모습을 포착하여 자동으로 채점한다. ‘후방 자세 2회 공중제비 3회’ (시티 3)와 같은 최고난도의 기술은 뛰어난 심판이라도 눈으로 채점하는 것은 힘든일이다. 국제체조연맹은 ‘AI 심판’을 올해 안에 국제대회에서 시험한다. 올림픽에서 채용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AI는 메달의 색마저 좌우할지도 모른다.

데이터 스타디움 (도쿄 미나토)의 시스템은 탁구대 주변에 2대의 카메라를 두고 공의 회전수와 궤도를 파악한다. 지금은 사람이 분석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까지는 일부를 AI의 판단에 맡기고 싶다’ (카토 요시히코 사장). 우수한 AI를 사용하는 선수가 이기는 시대가 가까워져 오고 있다.

세계에서 4년에 1번, 도쿄에서는 56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은 ‘장대한 사회실험을 통해 혁신을 찾는 장’(릿쇼대학 요시카와 히로시 총장)이다. 실험은 경기장에서 멈추지 않는다.

일본정부관광청은 웹사이트의 차트기능을 사용하여 AI가 영국, 미국, 한국의 3개 국어로 재해시 문의에 대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NTT와 도쿄 메트로는 휴대전화의 이동과 개찰 입출구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AI로 혼잡예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림픽 개최 중에 활용을 목표로 한다.

체조의 AI 심판은 고령자가 몸을 다치기 어려운 자세의 지도와 재활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사회의 과제해결로 연결된다면 미국 구글 등이 선행 시키고 있는 AI도 일본이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 후지쯔의 후지와라씨는 ‘기술로 가시화된 데이터가 초래하는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한다.

한편 때때로 사람들은 거대한 혁신에 망설이며 반발하기도 한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을 AI로 대체 시켜버리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은 산업혁명 때 영국의 수공업자가 실업을 두려워하여 파괴행동을 일으킨 ‘러다이트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도쿄대학의 이네미 마사히코 교수는 ‘사람의 능력을 높이는 기술의 흐름은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바둑에서는 프로 기사가 AI의 도박을 배워 실력을 닦는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AI에 정통한 하세 요시아키 선임 연구원은 ‘AI는 인간의 지능을 넓히는 존재라고 봐야한다’라고 말한다.

필요한 것은 AI의 진보와 함께 사람이 해야할 것을 재정의하는 것일 것이다. 사회실험에 앞서 사람은 AI와 공생하는 것으로 높은 곳에 오른다는 메시지가 보일 것이다.

출처 : https://valuesearch.nikkei.co.jp/popup?keyBody=NIKNWSASDF10H06_31072019\NKN\bea85052transitionId=106994bde7912e1446122e8424941d0247c59tldTransitionId=corpIndustyKbn=6pathname=/searchli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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