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자본제휴 : 샤프 재건의 고비 - 홍하이, 내용 재검토
登録日:12-08-06 18:01 照会:5,370
○ 대만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 세계 최대기업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이 3일 샤프에 대한 출자에 대해 “양 회사가 재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해 시장에서는 샤프의 재건행방을 불안하게 보고 있음. 샤프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지만 홍하이측은 출자 때 샤프주식의 취득가격을 큰 폭으로 낮추려는 것으로 보임. 그렇게 되면 샤프에 투입되는 자금이 줄어 재무가 개선되지 않을 우려가 있음
- 텔레비전과 액정패널 사업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샤프는 3월에 홍하이그룹과 자본·업무 제휴에 합의. 홍하이가 주당 550엔으로 제3자할당증자를 받아들여 샤프에 약 10%를 출자키로 함. 그러나 “대만당국의 인가 대기”(샤프 관계자)라는 이유로 출자는 아직 실행되고 있지 않음
- 그 후, 실적개선 지연 등으로 샤프의 주가는 하락. 2012년도 연결 최종적자 예상이 2,500억엔이라는 발표가 난 다음날인 8월 3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192엔(종가)로 1975년 1월 이후의 최저가로 추락. 홍하이가 3월에 합의한 샤프 주식의 취득가격보다 60% 이상 낮아 합의대로 출자하면 홍하이측에 고액의 손실이 발생함
(자료원: 마이니치신문 2012년 8월4일자)
TOTAL 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