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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패권전쟁, 일본 조명업계 사업재구축 (중) 표준화를 둘러싼 어려운 결단

登録日:12-10-31 15:52  照会:5,347
o 사무실용으로 대체
 
- 발광다이오드(LED)의 수요확대 여지가 있다고 주목받는 것은 사무실 대상의 LED램프시장. 기업대상의 형광등기구의 잠재수요는 일본 국내에 약 3억대 정도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에너지절약 성능이 떨어지는 인버터 미대응의 약 1억8,000만대가 교환 시기에 와 있음
 
- 제조업체에게는 큰 사업기회임. 그러나 1회 교환으로 5년 이상은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교체수요가 줄어 판매대수도 감소하게 됨
 
o ‘규격’으로 불꽃
 
- 이 가운데 사무실용 형광등의 대체를 노리고 직관형(直管型) LED조명의 ‘규격표준화 전쟁’이 격화되고 있음. 기존 조명기구의 보지부(保持部) ‘G13’에 대응한 것과 일본전구공업회가 규정한 ‘JEL801’에 준거한 것이 격렬한 승부를 보이고 있음. 한 발 앞서 있는 것은 G13규격 대응제품으로 기구 교환이 불필요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
 
- 가장 시장점유율이 높은 삼성은 G13 규격에 대응. 조사회사 테크노 시스템 리서치의 오오타 겐고(太田 健吾) 차세대조명 전임담당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제품은 “복수의 판매상사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량이 나온다”고 분석. 대형 제조업체가 준거하는 JEL801은 동 규격으로 안전성을 강조하지만, 판매면에서는 G13에 대해 약간 고전하는 기미임
 
- 2012년도에 직관형 LED램프로 200만개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는 롬의 요카타 히데아키(四方 秀明) 모듈라이팅생산본부 부본부장은 G13과 JEL801의 양 규격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압도적으로 G13 쪽이 잘 팔린다”라고 설명. 해외에서는 G13 규격의 램프가 많고, 향후 글로벌전략을 세우기 쉬운 배경도 있음
 
o 다양화에 대응
 
- 단, G13을 주력으로 한 조명업계 각 기업의 대응도 결코 획일적이지는 않음. 히타치어플라이언스나 미쓰비시전기조명은 G13의 보지부를 활용한 램프를 개발. 전용전원으로 부착한 커넥터를 LED 본체에 접속시켜 전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봄에는 일본전구공업회로부터 ‘JEL802’ 규격으로 인정받음
 
- 게다가 조명업계 각사는 직관형 램프와 아주 흡사한 모듈 직접부착형의 베이스라이트도 개발·투입함. 램프 교환은 불가능하며, 기구는 일회용으로 사용함
 
- 조명업계 각 기업은 다양화하는 수요에 맞춘 제품을 준비함. 지금까지 조명기구를 생산해온 제조업체 NEC라이팅의 야마와키 류지(山脇 隆司) 사장은 “종전 기구에 LED램프를 사용하는 것은 본래 목적과 다르다”라고 말함
 
- 한편, 해외진출 강화를 노리는 대기업 제조사는 JEL801에 준거한 제품의 고립은 피하고 싶은 상황.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의 양립이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어려운 판단에 쫓기고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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