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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취침 시간도...일용품 "마스크"시장 대 인기]

- 650억 엔 이상의 시장으로 -

　감기 예방 대책용품으로 정착하고 있는 마스크. 요구가 높아지는 것은 바이러스와 꽃가루가 난무하는 겨울부터 봄에 걸쳐서이지만, 지금은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 마스크는 1년 내내 사용하는 일용품이 되어가고 있다.

　마스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유니참'은 올해, 여름에 사용해도 통풍이 잘되는 '쾌적한 마스크 타입'을 발매했다. 거즈 및 부직포를 조합해, 숨이 밖으로 나오도록 고안했다. 여름에도 마스크를 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시장을 넓혔다.

　종래, 임신 중인 여성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마스크의 요구는 있었다. 단지 일본의 여름은 덥고 사용하기 힘들었다. 동사는 수년 동안 축적한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선호하는 고객은 겨울에도 이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한다.

　마케팅 담당자는 "폭염이라며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다. 건조 및 알레르기 대책으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많은 듯 해 올해 판매는 꽤 호조를 보였다"고 밝힌다.

　동사가 다음 노리는 시장은 어린이를 향한다. 9월에는 '쾌적한 마스크 어린이용'을 발매했다. 단순히 사이즈를 작게 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얼굴에 맞게 형태를 연구했다.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650억 엔을 넘는다고도 하는 마스크 시장을 이끌어 간다.

　또한 '하쿠겐 어스(白元アス,hakugen-earth)'는 여성에게 특화한 마스크 '비스타일'을 전개하고 있다. 기모 타입의 부직포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이 묻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마쓰크를 착용했을 때, 얼굴이 작아 보이는 형태도 연구하고 있다. 장시간 사용해도 귓바퀴가 아프지 않는 등의 동사 마스크의 특징을 남기며, 타겟을 좁혔다.

　현재 필터 기능이 없고 보습에 특화된 '비스타일 피부 보습 마스크'도 판매 중이다. 새로운 용도로도 눈을 돌려 혁신적인 제품 창출을 목표로 한다.

　최근 마스크 시장에서 멀어지고 있던 '카오'는 '증기로 따뜻한 수분 마스크'를 3일 발매했다. 아이 마스크를 중심으로 한 '메구리즘' 시리즈로 기른 증기 온열 기술을 마스크로 활용했다. 따뜻한 증기를 발생시켜, 목의 건조를 막는다. 이 마스크는 건조하기 쉬운 취침 시에 마스크를 쓰고 싶다는 요구에 부응했다. 숨쉬기 쉽도록 모양도 궁리했다. 침실 외에도 비행기나 신칸센에서의 사용도 예상된다.

　일용품에서 2위의 매출 성장률을 자랑하는 마스크. 생활에 정착해, 다양화 된 사용 방법과 요구에 부응하려고 각사가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출처: https://newswitch.jp/p/1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