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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아사히카세이(旭化成, www.asahi-kasei.co.jp)가 차량탑재용 대용량 리튬이온 2차전지(LIB)를 개발하는 미국의 신흥기업 와일드캣 디스커버리 테크놀로지스(www.wildcatdiscovery.com)와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
 
- LIB의 대용량화를 위해 여러 개의 소재로부터 적절한 조합을 단기간에 구현할 수 있는 와일드캣의 설비를 이용함. 전기자동자 등에 탑재하는 차세대 LIB 부자재의 조기 개발에 연결함
 
- 미국 현지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여러 해에 걸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함. 2006년에 설립된 와일드캣은 ‘하이 쓰루풋(High throughput) 재료발견 기능’으로 불리는 독자적인 LIB 개발기술을 보유. 수많은 소재로부터 LIB를 대용량화하는 최적의 조합을 단기간에 발견할 수 있는 강점이 있음
 
- 아사히카세이는 LIB용 세퍼레이터(절연재)에서 세계 수위인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현재는 휴대전화 등 민생용 LIB 공급이 주류로 향후에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차량탑재, 정치형용(定置型用)의 대용량 LIB용 절연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 절연재 이외의 LIB 부자재도 공동개발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대응한 고기능 LIB 부자재 개발에 탄력을 가할 예정
 
- 마크 그레서(Mark Gresser) 와일드캣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아사히카세이가 지닌 연구개발 능력과 당사의 하이스루 풋 재료발견 기능을 융합하는 것으로 선진적인 LIB 재료 개발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