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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완구가 인기, 커뮤니케이션 촉진에 한몫
登録日:16-11-02 08:00 照会:5,301
○ 일본시장에서 ‘하이테크 장난감’으로 불리는 고기능의 유아용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러한 하이테크 장난감은 메일 교환을 할 수 있는 통신 기능과 움직임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센서 기능으로 아이들끼리나 가족 간 의사소통의 계기가 됨- 장난감의 적외선 통신을 통한 캐릭터 주고받기로 또래들과의 의사소통이 확대되고, 카메라와 같은 간단한 기능으로 가족과의 의사소통 역시 확대되고 있음.○ 세가토이즈의 ‘마법 포드’(1만 584엔)는 스마트 폰을 본뜬 장난감 4~8세 여아용 장난감으로 스마트 폰보다 작은 컬러 액정에 카메라, 통신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있음. -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자동차 경주 등의 게임과 카메라 기능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함.- 통화 기능은 없지만, 하루에 한 번, 캐릭터로부터 전화 메시지가 도착하며 적외선 통신을 사용하여 다른 기계와 메일 교환이 가능하여 인기임.- 회사가 스마트폰형 완구를 출시한 2010년 이후 판매량은 총 160만 대에 이름.○ 다카라토미의 인간형 로봇 ‘더 나카요시 Robi Jr.(로비 주니어)’(1만 6200엔)은 인공 지능은 탑재하고 있지 않지만,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말을 걸면 음성이 들리는 방향으로 대답함. - 음성 인식 기능으로 ‘놀자’, ‘안녕’ 등 일정한 단어를 판별할 수 있으며, 2천 개 정도의 문구가 입력되어있어 아이와 10억 가지 패턴의 대화가 가능.○ 스테디셀러인 반다이의 ‘다마고치’는 흑백이었던 화면은 컬러로 바뀌었고 적외선 통신의 정보량도 초기 모델에 비해 약 1천 배 증가하였음.- 올 해 7월에 발매 된 최신 버전 ‘Tamagotchi m!x (다마고치 믹스)’는 캐릭터끼리 결혼시킨 부모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를 만들며 눈이나 귀 등으로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수는 수천만 종류에 달함.○ 일반 사단 법인 일본 완구 협회에 따르면, 2015년도의 하이테크 완구 시장은 약 59억 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함.-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장난감 전문지 '월간 토이 저널‘은 디지털 단말기에 익숙한 세대가 부모가 되고, 그 모습을 본 아이들도 최신 기술에 동경을 품고 있다고 분석.산케이뉴스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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