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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진의 필름 사업을 100억엔 매수하는 토요보, 전동화와 5G의 준비인 것인가

토요보는 테이진의 폴리에스테르필름사업을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테이진은 필름 사업으로부터 은퇴한다. 약 100억 엔을 투자하여 테이진의 국내자회사 ‘테이진 필름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자회사‘ITFS’의 전 주식을 각각 습득한다. 10월 1일에 매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토요보는 공업용 필름 해외생산거점을 손에 쥐는 한편, 새로운 제품이나 용도개발에 연결 짓는다. 그에 따라 성장분야의 필름 사업을 확대한다.

TFS는 공업용 필름의 제조판매에 착수하여 세라믹 콘덴서용 이형 필름이나 자동차용 절연용도의 폴리에스텔린 나프타레토필름 등으로 특징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다. 토요보의 모리시게 상무집행위원 필름 본부장은 ‘생산거점으로 TFS의 우쯔노미야 사업소가 늘어 관동에도 거점이 생긴다’고 매수효과를 말했다.

토요보는 자동차의 전동화나 제 5세대 통신(5G) 대응 등을 배경으로 확대되는 세라콘형 이형 필름의 수요대응을 위해 적극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테이진은 1960년 대, 폴리에스테르필름 사업에 참가. 액정 디스플레이 용 백라이트 반사판에 사용하는 백색 폴리에스테르 필름으로 일시적으로는 세계 최고였지만 최근에는 신흥국 브랜드 참가에 따라 채산이 악화되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