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의 상반기 대중 무역적자 2.6배 증가
登録日:12-08-22 14:22 照会:5,281
o 일본의 올해 상반기 대중국 무역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2.6배 늘어난 176억1,655만달러(약 1조4,010억엔)를 기록함
- 20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대중 수출은 5.7% 줄어든 737억1,942만달러. 대중 수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자동차부품 등을 중심으로 7.5% 늘어난 913억3,597만달러로 상반기 실적으로는 과거 최고기록을 경신
- 상반기 일본의 대중 수출 감소는 2009년 이후 3년만임. 중국의 공업생산 성장이 크게 둔화됨에 따라 반도체제조장치, 섬유기계, 원동기, 유기화합물, 건설기계, 철강 등의 수출이 감소. 특히 중국 정부의 부동산 투지억제책 등에 따라 건설기계의 수출이 크게 줄어듬
- 또한 유럽채무 위기로 중국의 대유럽연합(EU) 수출이 태양광발전용 셀, 의류를 중심으로 0.8% 줄어들면서 일본의 실리콘웨이퍼, 섬유기계의 대중 수출도 감소. 그러나 JETRO 관계자는 실리콘웨이퍼, 섬유기계의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유럽위기가 일본의 대중 수출에 주는 영항은 한정적”이라고 밝힘
- 수출입을 합한 상반기 대중 무역총액은 1.1% 늘어난 1,650억5,540만달러로 과거 최고기록을 경신. 일본의 전체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9.3%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낮아짐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8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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