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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 뿐이 아니다! 식품 업계가 상품의 종류를 줄여가는 이유

登録日:17-06-12 08:00  照会:5,279
카루 뿐이 아니다! 식품 업계가 상품의 종류를 줄여가는 이유

스테디 셀러인 메이지 社의 과자 ‘카루’의 판매가 일본 동부에서 종료. ‘카루’뿐 아니라, 지금 식품 업계에서는 품목을 줄여가는 것이 하나의 흐름으로나타나고 있음. 모리나가유업은 리뉴얼을 포함한올해 신상품을 전년도 대비 약 20품종 정도 줄여, 100품목이하로 조정한 바. 음료 제조사 가운데도 수량의 확대를 쫓지못했기에 영업이익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부분.

식품이나 음료 업계는 통속적으로 ‘천에 세 개의 세계’라고 불리는데, 연간 1000종류의신상품을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내년에 남는 것은 3개의 상품 정도로, 상품의진입장벽이 높은 편임을 드러냄. 고가의 개발비가 들고 초기 투자가 큰 신상품도, 인기를 얻는 것은 찰나에 불과. 이러한 무한 경쟁의 체제가 식품업계 기업으로 하여금 품종을 점점 줄어들게 함.

그럼에도 식품 업계가 신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하는 것은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도태되기 때문. 가장 극명하게 그 현실이 드러나는 곳은 편의점인데, 잘 팔리는 1,2순위의 제품과 더불어 자사의 PB 상품에 국한하여 진열할 수 있는것이 통례이기 때문에, 3위 이하의 기업이나 신규 진입 기업의 경우 신상품이라는 명목 하나 내걸고 승부를보는 수 밖에 없는 것.

이번에 메이지社가일본 서부만 판매를 존속하게 된 이유는, 동부 지역에 비하면 아직 슈퍼 마켓이나 드럭스토어 등 소매업에있어서 경쟁에 여유가 있기 때문. 전국에 있는 다섯 곳의 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시코쿠 한 지역의 공장에서생산하는 것으로 물류도 효율화.

실제로 메이지社는이미 가정용 코코아나 이유식 제품에서 도태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 또한 타 대기업에 밀리고 있는 경향이다분하며, 소비자가 정해진 상품을 사는 경향도 높아지고 있어 품목 개발과 더불어 품목을 줄이는 일도박차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은 분명.

한편으로 과자 산업에서는 스테디 셀러 상품을 ‘어른의 입맛’을 노리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음. 메이지의 ‘어른을 위한 키노코야마’,후지야의 ‘컨트리 맘(어른을 위한 바닐라 코코아 맛)’, 네슬레의 ‘킷캣 미니 어른의 단맛’등, 각 제조사가 성인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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